다른 작가분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선작수이지만 저에게는 무척 소중한 선작수입니다. 추천글때문에 반짝 오른 선작수이지만, 저 분들이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열심히 쓰는 것이 제가 할 일이겠지요.
다소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도입부가 지루해서, 사람들이 많이 떨어져나갈 거라고 어떤 분께서 말씀해주시더군요. 하지만 제 나름대로는 꽤 열심히 썼고, 그 도입부가 없다면 키리아와 아스카랄토의 이야기는 시작될 수조차 없기에 감사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냥 휙 둘러보시기만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초반부에 지루한 부분을 이기지 못하고 접으시는 일은 하지 말아 주세요. 뒤의 이야기를 읽고, 판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어째 애원조가 되었지만 이 글은 홍보글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수호자 후계자인 키리아 양이, 자신이 지켜야 하는 흑룡 아스카랄토와 계약하고 겨울의 땅으로 떠나는 여정입니다. 까지가 기본적인 틀이고, 사실 겨울의 땅에 닿는 것이 목적이 아닌 그 땅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들이 제가 정말로 쓰고 싶은 이야기입니다만, 그곳까지 버텨줄 독자분들이 많이 계셔주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러나 한 분이라도 봐주시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연 - 판타지란 - 로즈버드입니다.
p.s 맨 처음의 프롤로그...... 미리니름덩어리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아무 것도 모르시는 분은 미리니름을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 프롤로그는 나중에도 중요하게 쓰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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