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출판을 기다리며..

동아 출판사에서 발간한 "황자 이우"란 소설을 금방 보았습니다.

반절쯤 보다가 그만 찢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이런소설을 출판하다니... 분개하지 않을수 없네요... 허접이래도 ...정말 너무합니다.

..

이런 기분나쁜 경험은 처음입니다.  

로크미디어의 "열왕대전기" 8권을 를 본 이후라서 그런지 더욱 비교가 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작가에게 경의을 보냅니다.

요즘 새글을 기다리는 작품3개를 추천합니다.

전혁- 만인지상

진철 -제왕가

박봉수- 쥬신의후예

빠른 출판을  기대합니다.

[김기범]

ㅡㅡ;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요.. 작가분이 힘들게 쓰신 글을 너무 과격하게 비하하시는듯 하네요.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수정하시는게 좋을거같은 느낌인데요.

[지드]

안 읽어본 책이라서 질을 따질수 없지만 책을 찢으면 아깝습니다.. 진정하세요.

[햇님아]

저도... 찢는 것 까지는 아니어도... 대여료마저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이 많았었죠 ^^;;;
솔직히 말하면 요즘 출판사들이 뭘 기준으로 출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인터넷 연재에서선작이나 추천 조회수가 많으면 무조건
출판을 하는지...
이건 머... 앞도 뒤도 없고... 무조건 주인공 만세인 소설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ㅡㅡ;;;
아예 요즘은 포기하고 대여점에 안가고...
문피아에서 이리저리 보다가 보고 있던 소설이 출판되면...
그것만 구입하려고 노력합니다...
다 사고는 싶지만... 주머니 사정상 다는 힘들겠더군요 -_-;;;;

ps. 최근에 책 싸게 파는 사이트를 한곳 찾았는데...
여기에 무협소설이나 환타지소설을 구매 의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더군요 ㅎ... ㅡ.ㅡ;;;
해줄지 안해줄지도 모르겠구...
혹시 누가 먼저 선빵 터주실 분 없으세요 -_-;;
<a href=http://www.chammate.com/ target=_blank>http://www.chammate.com/</a>
요기인데... 누가 선빵좀 터주세요 -_-;;;;

[낚시꾼]

분명히 미친년 널뛰듯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설정과 이야기를 해대는 글이 있죠.
단순히 필력이 부족하다거나 역량 부족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글..
아마도 본문에서 언급한 것도 그런 종류가 아닐런지...

[유리멘탈]

황자 이우... 어디서 본 듯한 제목이군요 ㅡ.ㅡ;;;
아마도 조아라에서 '뒤로'를 열심히 눌렀던 그 글인 듯 합니다.
요즘 커트라인을 상당히 낮추고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이 있더군요 ㅜ.ㅜ

[마음과마음]

개인 취향에는 맞지 않아도
작가님 한테는 소증한 글입니다
혹여 맘에 들지않아도 표현이 과격한 것은
자제해야 될겁니다

[Nonsense..]

제생각도 그러네요....내판단이 어찌됐든 작가님에게
그 글은 어떤것보다 소중하실테니까요..우훗''

[안셀모]

개인 취향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무우로봇 님이 그렇게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작품이 다른 분에게는 보물이 될 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물론 그 반대가 될수도 있구요.

그런 표현들은 작가님들에게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Nematomo..]

저희 누나가
황자 이우 라는 소설과 교사 범충을 빌려왔더군요,
같은 4글자에 같은 출판소설이지만
극과극

[혈천수라]

예전엔 책방에 빨리갔다주면 할인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런 책들은
읽다말고 가져다주고 다른것으로 빌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김기범]

ㅡㅡ; 그래도 저하고 생각이 비슷한 분이 있었군요. 조금은 실망할뻔했습니다.

[오늘도비가]

황자이우 저도 제목 본듯 하네요. 결국 빌리진 않았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