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득 떠오릅니다.

작성자
Lv.99 이륭륭
작성
07.09.14 22:47
조회
947

정말 '총한도이백만원'노을바다다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3일의 걸친 대장정이었죠.(시간이 별루없었습니다.이제 1차수시에 쓸 대학교 입시설명회들으러 일찍 퇴근한 학교 다시 재출근하고 정말 몇시간 못봤죠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정말 잘표현한 글이죠.130번째 글을 끝으로 댓글을 읽고 있던중이었죠. '베드엔딩'이라는 단어를 보는순간, 갑자기 스쳐가는 한 소설이 있었습니다.

'은유하'라는 소설이고,작가님의 필명은 모르겠고,'은 유 하' 정말 아직도 생각하면 명치쪽이, 찡─하게 울리는게 슬픕니다. 베드엔딩 정말 너무 비극적이고 지금도 살아있을 남주인공도 불쌍하고,여주인공은 교통사고로 죽었죠.(흠. 일딴 이이야기가 생각난 이유는  로맨스를 다루는 소설중 정말 감명깊게 봤고 대화 이주로 가면서도 이렇게 지겹기않고 빠져들게 만드는 글은 처음이었고 다시 볼수있을지 싶군요.저의 취향이겠죠,..?ㅇ ㅏ, 은유하 이소설은 실제 있었던일을 다룬거라더군요. 그래서 더슬펐습니다.저의 주변에 그런일이 일어나면 어떨까요?

절망하겠죠? 슬퍼하겠죠? 너무 두서없이 얘기한듯합니다. 요점은 베드엔딩으로 끝나는 소설을 보면 여운이 아주 길게 남으면서도..허무합니다. 이렇게 끝나야하다니..이다음 얘기는 없는걸까? 이런기대도 사라지죠.)해피엔딩으로 끝내요 노을바다다님 ㅠ.ㅠ

흠 ㅠ.ㅠ 선작으로 때우겠습니다 윗글중 노을바다다님의 총한도이백만원 추천입니다 ㅠ.ㅠ (드디어 탈출입니다.다음주 1차수시원서 써서 보내죠.이제 짜장면빵 내기축구나 하러 학교갈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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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빈약한 한담글에 올렸어야할글 정말 문피아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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