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연재한담을 재편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 오래전의 일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청, 질문, 한담이 자꾸만 흐려진다는 생각이 들어 몇 자 적어 봅니다. 추천이 강화되자 편법이 난무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요청이라고 해서 읽어보면 특정 작품의 추천글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 이런 취향의 글을 요청합니다. 라는 짤막한 글 한 줄.
물론 순수한 의도의 요청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닌 경우도 적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담.
'한담이야 추천이야 뭐야?'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 한 편.
하루에 너무 많이 추천이 올라오는 경우도 참 난감합니다.
물론, '좋으니깐 많이 추천하는 거야!' 라고 하시면 '예! 그렇습니다.'
라고 할 수 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좀 이런저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좀 자정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
좋은 연재한담이 좋은 시간을 만드는 씨앗이 되길 바라며 ...
오지랖넓은 자의 투덜거림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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