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7.09.08 12:10
조회
966

연재자들이 뭔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홍보를 하면 독자들이 달려가서 많이 읽어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러사람들의 홍보가 많기 때문에 거의 가지 않습니다.

좀 심한 분들은 추천이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 작가 본인의 홍보가 올라오면 안 가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오죽 안 보면 저렇게 홍보를 하겠느냐? 라는 생각이고 실제로는 그 생각이 일정부분 맞기도 합니다.

분량이 쌓이고 추천이 올라와야 갑니다.

해서 홍보는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고...

홍보를 자주 올리는 글은 독자가 안 갑니다.

요즘 자주 추천이 올라오는 나태한악마님의 얼음나무숲을 보면, 시작합니다. 라는 홍보 한 번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분이 원래부터 인기작가인가?

죄송스럽게도 아직까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글에는 추천이 계속 올라오면서 순항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중요한 것은 홍보가 아니라,

제대로 된 글을 잘 쓰기 입니다.

자신의 글을 빨리 알리고자 애쓸 것이 아니라, 내 글이 얼마나 더 남과 차별되고 얼마나 더 멋진 글이 될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초보작가의 습작시절입니다.

글쓰기는 한 시간을 투자하면 한 시간만큼 실력이 늘어납니다.

홍보는 한 시간을 투자하면 그만큼 시간을 죽이게 됩니다.

홍보를 했으니 계속 반응을 살피게 되고, 들락거리면서 선작1회라도 불었나, 조회가 몇회 올랐나, 리플이 몇개 늘었나...

사람인이상,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는 거지요.

홍보하면 안 한 것보다는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글쓰기는 마라톤입니다.

지금 쓰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쓸 생각이라면 당장에 연연하면 안됩니다.

쓰고 또 쓰고... 노력할 수밖에 없고, 그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실력입니다.

흑룡을 쓴 박선우님은 선호작과 골든베스트 1위까지 올라갔지만 그 분은 분명히 인기작가 아니었고,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자신의 글을 계속해서 홍보하지도 않았습니다.

홍보가 중요하다면 왜 박선우님 글은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1위가 된 걸까요?

중요한 건, 글쓰기이고, 그건 실력입니다.

그리고... 그 작가와 트랜드가 맞는 시대상이지요.

그건 운명이기도 합니다.

홍보로는 돌이킬 수 없는.

모두 좋은 글 쓰는, 쓸 수 있는 좋은 작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문피아의 독자들께서도 그런 작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시기를.


Comment ' 19

  • 작성자
    Lv.1 부동不動
    작성일
    07.09.08 12:13
    No. 1

    흠.. 와닿는 말이네요. 마라톤이라.. 좋은 비유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08 12:16
    No. 2

    저역시 홍보하는글은 잘 보지 않습니다.
    검증되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고슴도치도 새끼는 예뻐보니는것 처럼, 객관적 이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금강님 말씀때로 홍보가 독이 되는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9.08 12:34
    No. 3

    홍보하면 사람이 모인다? 네 모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1화 클릭수와 6화 클릭수를 비교해본적 있습니까?
    현저하게 줄었다면 공부하세요. 글쓰기를 갈고 닦아야 합니다.

    자연란에서 홍보 없이 18000 클릭을 찍는 글도 보았습니다. 그런 분들은 클릭수가 그대로 유지 되더군요. 그게 바로 글로 말하는 법입니다.

    자신이 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세상보고 변하라 할수 없습니다.
    1회 클릭수가 1000 만 넘는다면 홍보보다는 이미 읽어주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멋진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작가는 글로 말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9.08 12:38
    No. 4

    그래도 이런 글이 있다 홍보하면 한두 사람은 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홍보글이 많다는 이유로 선입견에 사로잡혀 보지도 않고 평가하느니 차라리 한 번이라도 보고 자신과 안 맞으면 외면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닙니까?

    출판 가능성이 아예 없는 아마추어의 입장에서는 그나마 한 사람이라도 더 봐주는 것이 완결까지 도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 스스로가 나약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09.08 12:46
    No. 5

    금강님이 하신 말씀을 ...
    너무 늦게 깨달아버려서 마음이 아픕니다.
    왜 조금 더 일찍 말씀해주 않으셨냐고 투정버리면 저는 찌..찌질이? 헛

    홍보를 하게 되면 선작수에 매달리게 되고..
    그러면 정말 문피아에 들락날락하면서 확인하고..
    또 선작수만큼 나오지 않는 조회수에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그랬는데
    정작 제 글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글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지금 읽어주시는 몇몇 분들과 즐겁게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니 오히려 글이 더 잘 써집니다. 열심히 쓰다보니 낯선 분들이 새로이 리플도 달아주시고 ^,.^
    홍보를 하지 않는데도 와서 읽어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정말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시겠지요.

    왜 진작 그걸 몰랐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9.08 12:46
    No. 6

    EXILE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음을 알기에 쓴 글입니다.
    분명히 늘어납니다.
    한 두 명이라도...
    그러나 위에 쓴 것처럼 글쓰기는 마라톤입니다.
    하루이틀에 끝날 것이 아니란 거지요.
    홍보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것은 과유불급입니다.
    지나치면 모자람보다 못합니다.

    박만이란 그릇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오뚜기 비슷한 옛날 그릇입니다.
    물담는 것인데 적당하게 담기면 괜찮지만 가득 담으면?
    엎어져버립니다. 쏟아지는 거지요.
    그래서... 자신을 경계하는 걸로 옛 선비들이 머리맡에 두었다고 하고 그 내용이 채근담에 있습니다.

    초조할 필요 없습니다.
    내일 또 해가 뜨는 것은 진실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9.08 12:47
    No. 7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09.08 13:44
    No. 8

    금강님의 말씀은 직설적이고 적나라해서
    생각이 다른 작가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경험으로 인하여
    잠시 아프더라도, 직설적인 충고만이
    빠른 회복과 빠른 성장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작가분들은,
    선배작가님의 충고를 자신의 것으로 녹여내어
    일반회원에게 기쁨의 존재가 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MixiM
    작성일
    07.09.08 13:52
    No. 9

    절대동감합니다. 자추 혹은 홍보가 있는 글은 안봅니다. 작가분들은 왜 이걸 모르실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9.08 14:00
    No. 10

    MixiM님.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알면서도 쓰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더 말해봐야 웬 찌질이의 헛소리로 들릴 뿐일 것 같으니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자격지심 때문인지 안타깝다기보다는 비웃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져서 변명해봤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생각이 짧은 철부지 어린이의 어리광정도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魔師
    작성일
    07.09.08 14:10
    No. 11

    금강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글잘쓰시는 분은 홍보를 하든 안하든 자연히 소문이 나기 마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워포이
    작성일
    07.09.08 14:23
    No. 12

    한번의 자추글은 자신의 글에 대한 최소한의 홍보를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단 그 소설이 있는지는 알아야 입소문도 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기빙
    작성일
    07.09.08 15:16
    No. 13

    보셧군요님 ,ㅎㅎㅎ
    저는 여기올라온글 5 편이상 올라오면 꼭 가서 봅니다
    제목이 판타지 같거나 한것 말고요 무협은 5편이상 올라온것이라면
    자연난에 매편이 5k 이상이라면 안본것 없습니다

    저 여기서 하루 12시간 보내거든요
    읽을껏이 없습니다
    하루 선작이 30 개정도뜨지만 그,정도는 3시간 꺼리? 들랑달랑이 일이지요 글이 촣으면(제기준) 무협이고 용량이 매편 5k이상이고 무협이면 됩니다 무협비슷한 판타지는 뺴고요

    여기오시는분 거의다 읽어봐요 3-4시간이면 됩니다
    하루에 새글 10개 미만이고 선작중 뜨는글은 40개 미만 인데

    자연난에서 조회수 10000 을 기록한글 몇번 보앗습니다
    매년 1 나씩은 나오더군요
    글로 승부를 거시는것이 (시간과 정력에도움)
    여기 자추 그리고 질문(지신글흥보) 타글추천(남의글 추천한듯하며 자신글 슬쩍) 그러신분 얼마나 들랑달랑하시며 댓글 다시는데요 어느분은 압머리 재목 만 바꾸어가며 자신글 추천을(자추.한담.질문.공지.타글추천.선작공개.등 하루에도 2-3번씩 자신의 글을 추천 하는것을 보앗습니다
    그것도 겨우 2-3회글 올려놓고 전체가 10k도안되어 아직어수선한글,,
    참 애타더군요 그분 자신글을 자추를 위장해놓고 얼마나 조마조마하셧을꼬 얼마나 들랑달랑 하셧을꼬
    그시간이면 똑바른 대박글 나올듯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판탄
    작성일
    07.09.08 15:24
    No. 14

    "홍보를 하지 마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지나친 홍보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문피아 접속을 하면 첫 화면 로그인 창에 회원 몇 백명, 손님 몇 백명 이런 숫자가 뜹니다.
    하지만 문피아 이용객 수는 단 몇 백명이 아닙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십 만 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 한담란, 정담란, 토론란 등등 글을 쓰시거나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은 소수이지만, 작가가 쓴 글을 읽는 분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자연란도 뒤져가며 읽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연란에 처음 연재할 때를 생각하면 저도 참 답답하고 불안해 했습니다. 며칠 간격으로 홍보를 네 번이나 했지요.(물론, 그때는 공지사항에 홍보는 1주일에 한 번 이라는 규정이 없었고, 홍보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규정이 있다는 사실을 저는 몰랐습니다.)
    네 번째 홍보를 하던 날 홍보를 너무 자주 한다고 어떤 분이 지적을 하셔서 그 이후로는 단 한차례도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추천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추천 한 번이 홍보 열 번보다 효과가 높다는 것을.
    홍보 열 번, 스무 번 하는 것보다 추천 한 번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기 글이 타인에게 널리 읽히기를 바랍니다. 남이 읽어주기를 바라고 쓰는 것이지 혼자 재미를 느끼려고 쓰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많은 독자를 확보하는 방법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잦은 홍보가 아닌, "추천을 받을 만큼 빼어난 글 쓰기"입니다.
    홍보와 추천은 효과 면에서 비교가 안 됩니다.

    저를 포함한 초보작가들은 한담, 정담, 인터넷을 멀리하고(^^), 내 글이 눈 높은 독자의 추천을 받을 만큼 대단한 글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내
    작성일
    07.09.08 16:24
    No. 15

    기가 팍 죽고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魔師
    작성일
    07.09.08 16:49
    No. 16

    판탄님의 말씀에 찬사를 보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高雲
    작성일
    07.09.08 17:19
    No. 17

    그렇다면 홍보란이 왜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백초검극
    작성일
    07.09.08 18:31
    No. 18

    금강님의 글만 보자면 그 뜻을 곡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홍보란것이 과하면 보기 싫지요...홍보에 신경쓰기 보단 좀더 글에 신경쓰는것이 자신의 글을 알리는데 도움된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9.08 21:50
    No. 19

    홍보란 카테고리가 있는 이유는...
    신인들을 위해서입니다.
    정말 조회수가 10개도 안되고 답답할 때...
    저 이렇게 연재했는데 너무 안보시네요.
    한 번 봐주시겠습니까?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위한 장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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