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쩐의전쟁은 정말 유쾌하고 모두가 좋아했던
그런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돈... 사채업자... 좀 우리와 멀어 보여도 가까운 그런 소재로
돈의 중요성과 사채업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열어준 드라마처럼
제가 이번에 홍보할 글 또한 돈에 관한 것입니다.
이미 다른 작품에서 간간히 상계나 돈을 중시한다는 글이
나오는 것과는 좀 판이하게로.....
사채업자나 고리대금업자 이야기와 비슷한 주류를 이르지만,
좀 많이 다릅니다.
주인공은 말 그대로 부잣집 도련님으로 세상물정 모르고
계집질과 술 그리고 돈을 물처럼 쓰는 전형적인 철모르는
인간입니다.
대개 뭐, 가문이 풍지박살나서 정신을 차리거나 뭐,
부모 누가 죽어서 복수 차원에서 정신을 차리는 기존의 소설과 달리 이 소설은 주인공 집 빵빵한 그대로 잘 삽니다.
허나, 주인공은 죽습니다. 분명 기루에서 잘 있는데도
그리고 공식적으로 밝혀지고 그는 기루에서 쫓겨나고
집에 찾아가지만, 그를 못 알아보는 수문위사에게 쫓겨나고
그나마 아는 사람들에게도 냉대를 당하죠.
그리고 그에게 내려진 그나마 희망은
빚을 적어 둔 장부, 주판, 그리고 서신 하나.
서신에는 새로운 삶을 살라는 등 유산으로 남겨준 것은
일개 성을 살 돈이 담긴 장부입니다.
물론 돈을 받는다면 말이죠....
처음에는 돈을 받으려고 노력하닥 쫓겨나 찬밥신세를
여러번 걸치고.. 힘을 길러야 겠다면서 생활을 합니다.
낮에는 거지 밤에는 하오문 소속의 소매치기로의
그의 생활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우선은 기루에서 쫓겨난데까지 연재를 햇습니다.
다소 분량은 작지만.. 어제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하루에 연참을 꾸준히 곧 분량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고로 홍보할 소설제목은 채무신입니다..^^
무혼의 채무신.
궁금하시다면 잠깐 읽고 부족한 글이나마
품평만 해주셔도 감사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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