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려도 될런지?

작가분들의 좋은 글이 책으로 엮여서 출판된 후

어느 정도 보급이 되어 정체가 되면

독자분들께서는 각기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도서구입을 할 때

회원들등록을 한 주민이 구입희망도서신청을 하면

대부분 월 2 회씩 정기적으로 도서를 구입하는 도서관에서는

주민이 구입을 희망하는 도서를 우선적으로 구입합니다.

그럴 경우 전국의 공공도서관이 적지 않은데

독자들이 조금만 수고를 한다면

적어도 200 권 이상은 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도서관에 희망도서구입신청을 하면

제가 사는 분당도서관의 경우 늦어도 15일 안에 구입하여

신청인에게 통보를 해줍니다.

좋은 작가와 좋은 작품이 있을 경우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이용해 구입토록 하면

어렵게 집필하는 작가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리는 글이니

독자분들께서는 한 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네임즈]

저도 남들이 읽어봐줬으면 하는 작품들은 동사무소에 꼭 신청합니다.
그리고...저도 제가 돈이 없어 소장하지는 못할때도 동사무소를 이용한다는.......
나쁜건가요? ;ㅁ;

[범진]

저희 집 근처에도 도서관이 있긴 있는데요...
아니 이 곳이 너무 건전하지 뭡니까!(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전부)
제가 용기를 갖고 희망도서를 신청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쪽 담당관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협물과 판타지 물을 써냈더니...
인상을 찌푸리고 거부를 선언하더군요.

이런 냉정하고 삭막한 사람...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 분명해요!

[andantee..]

저도.. 장르 소설을 섰는데..
얼굴을 한번 힐끔. 처다보더군요.. 쿨럭..

[조류소년]

판타지,무협쓰면 거부당한다는.. 퍽

[[탈퇴계정]]

쓴다고 다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도서관마다 다르지요.
저희동네에 있는 도서관은 게시판 같은곳에 쓰는 형식으로 되있는데
판타지 쪽은 적어놔도 안 들여놓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