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인페르노
작가:김백호
출판사:ㄷㄷㄷ
배경은 현대입니다.
여기에 관심을 끊어버리는 분이 꽤 되실 것으로 압니다만.
첨엔 저도 그랬었습니다..
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전 현대물 배경 소설은
일본 소설..그러니까 NT 소설 밖에 읽지 않았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나 현대배경 소설 중 제가 끝까지 읽은
소설은 없습니다..
굳이 재밌게 봤던 소설을 따지자면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전대물이라는 소재와 필력도 뛰어나시고 나름 재밌게 봤지만
끝까진 못봤습니다...
이렇게 보면 섣부른 지도 모르지만..
인페르노...재밌더군여..
아니 최고였습니다..
적어도 제게 있어서는 지금까지 읽었던 현대물 소설 중
당연코 최고입니다..공의경계보다도 훨씬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직 완결난 작품도 아니고..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봤던 내용까지는...최고더군여..
전 잔잔한 흐름이나 달콤한 로맨스와 가벼운 소설들은
별로 않좋아합니다...
보다 거칠고 폭력적이며 잔인하고 광기성이 있으며 무겁지만
거부감이 않드는 소설..그런걸 좋아합니다..
어떤분이 댓글로 인페르노는 NT노벨소설에 어울린다고
하시던데..전적으로 저도 동의합니다..
엄청난 퀄리티 필력 설정 무엇하나 모자람이 없습니다..
아직 출판에 대해선 기타부타 말이 없는것 같던데..
이런 소설이 그냥 묻혀버리면 우리나라 소설 시장에
정나미가 떨어져 버릴지도 모르기에(좀 심한가..ㅡㅡ;)
일단 추천합니다..
뭐..댓글 보니까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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