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철님 죄송합니다

작성자
Lv.81 칼라레온
작성
07.08.03 14:39
조회
956

현철님 보세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위해 올봄 입학하기전에 인터넷을 하게 되었읍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현철님의 소설 '무림명탐정'을 마음대로 퍼갔기 때문입니다.

처음 접하다보니 범죄임을 모르고 했습니다 범죄임을 알았다면 몇편식이나 제가 쓴것처럼 사칭하고 했겠습니까.

금방 탄로나고 욕먹고 나쁜소리 들을것이 뻔한데 현철님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경찰이 게입되는 큰죄인줄 몰랐읍니다.

조사를 받으면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고 혼도 많이 났읍니다.아버지도 처음아셨고[혼도많이났읍니다]

형사분도  지금은 유비쿼터스 시대이다보니 이런일도 많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남의글을 마음대로 내가쓴것처럼 하면 무척나쁜짓이고 금방 잡혀서 죄값을 받아야 된다고 하십니다.

현철님 정말 잘못하고 죄송합니다.

무지함에서 진정 나쁜마음을먹고 퍼갔다면 이렇게 글만 올렸겠읍니까 저는 착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나쁜짓임을 진짜 몰랐읍니다.

안믿으시겠지만 큰경험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는 절대 그 누구의글이라도 또한 다른 어떤일도 피해끼치는 일은 정말로 없을것입니다.

이번일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며 정말로 죄송합니다.

고소취하를 해주셔서 많은선처바라오니 용서가 힘드시더라도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출실할수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고많겠읍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올려주시고 항상건강하고 안녕히계세요.


Comment ' 54

  • 작성자
    Lv.2 相赫
    작성일
    07.08.03 15:30
    No. 1

    음.... 그때 그사건이구나... 고소취하 해달라고 하시거 같군요..
    후.. (담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탐탐
    작성일
    07.08.03 15:33
    No. 2

    왜 사과문을 토론마당에 올렸는지 전 그게 더 궁금하군요.

    고소취하건으로 토론 하자는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03 15:54
    No. 3

    토론마당에 온 이유가 뭔지..-_-...정담에 올려도 될듯 싶은데요..
    개인적인 일이면 쪽지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8.03 16:07
    No. 4

    판단은 작가님이 하시겠지만... 리카맨드// 여기서 이러면 곤란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魔師
    작성일
    07.08.03 16:59
    No. 5

    현필 아닌가요?? ㅡ.ㅡ;; 아직도 글전개가 부자연스럽고 중간에 오타도 보이고.....무엇보다 사과받으실분 이름도 제대로 숙지 못하시고... 꼬투리 잡을려고 한건 아닌데... 크윽..... 리카맨드군 수정좀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07.08.03 17:00
    No. 6

    그때 그 사건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魔師
    작성일
    07.08.03 17:00
    No. 7

    아 현필님 본명이 현철인가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리카맨드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7.08.03 17:03
    No. 8

    무림명탐정을 쓰신 분은 현필님입니다. 닉은 제대로 알고오셔야죠.
    덤으로 현필님은 조아라 에서는 샤우드란 닉을 쓰시죠. 원래는 이 쪽이 주로 쓰는 닉이신 듯 합니다만..
    그리고 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곳에 글을 올리시는거면, 맞춤법은 교정해서 올리시는게 보는 사람 또한 더욱 성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더욱이 여기 토론마당은 수정이나 삭제가 안되는 곳인데.. 게시판 지기님에게라도 다시 이야기해서 수정하시는걸 권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7.08.03 17:04
    No. 9

    좋은쪽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근데 지난번 사과문에서도 오타 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사과문도 마찬가지이네요. 리카맨드님 지금 글 선생님이나 혹은 다른 지인분들에게 보여주시고 다시 작성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약간 느낌이 안좋습니다. '보세요' -정확하지 않지만 왠지 명령조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은 '읍니다.' 가 아니라 '습니다.'로 바뀌지 않았나요?
    마지막즈음의 '고많겠읍니다.' --;
    그외 부분도 띄워쓰기도 제대로 안된 부분이 너무 많이 있고, 오타도 상당히 많습니다. 진정성이 전달되려 해도 오타들을 보게되면 리카맨드님의 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7.08.03 17:35
    No. 10

    현철에서 살짝 덜덜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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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일
    07.08.03 17:41
    No. 11

    웃기네요. 잘못한거 지 공부해야 하니 묻어달라...크크크...벌 받고 공부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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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전킬러
    작성일
    07.08.03 17:43
    No. 12

    고소취하를 해주셔서 많은선처바라오니 용서가 힘드시더라도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출실할수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고많겠읍니다. <- 이런 엄청나게 형이상학적인 대사들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을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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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일
    07.08.03 17:49
    No. 13

    언어의 미학(?)이죠.....사실 문법적으로도 많이많이 매우 많이 틀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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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7.08.03 17:50
    No. 14

    ...일단 첫인상에서부터 실망. 무림명탐정을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흐음...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작품 저작권법을 몰랐을까 하는 마음이 떠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지옥천하
    작성일
    07.08.03 17:50
    No. 15

    이런건 쪽지 기능을 이용해서 그리고 성의 있게 맞춤법도 맞춰서 저번에도 사과문에 성의가 없어서 뭐라고 한 소리 들으셨던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7.08.03 17:51
    No. 16

    현필님 아마 지금 족구게임하고 있으실 듯 한데...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7.08.03 17:54
    No. 17

    철강쇠님 말씀처럼 고등학교1학년이
    저작권법을 몰랐다 라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7.08.03 18:00
    No. 18

    가시왕님// 그 근거로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 때인가 그 왜 학교 홈페이지 있잖습니까? 반마다 반별홈페이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사조영웅전을 올리려다가 올리는 법을 몰라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그럴 때야 모를 수 있겠지만 글쎄요... 또래 중 많이 아는 편도 아닌 저도 실생활에서 많이 걸리는 저작권법 문제는 대충 알고 있는데 공부하시는 분이 모를까 싶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03 18:02
    No. 19

    현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7.08.03 18:40
    No. 20

    으음..뭐 사실 이쪽에 아예 무관심하던 학생들은 의외로 이런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번 사과글에선 상당히 반성하는 듯 해 보이는걸요.. 현철이라고 쓴 것만 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7.08.03 18:49
    No. 21

    은님//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리지겠지요. 나쁘게만 바라본다면 비꼴려고 성의없이 대충 썼다는 평가도 나올 수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은(河誾)
    작성일
    07.08.03 19:39
    No. 22

    나쁘게만 바라보는 것은 아닙니다만. 물론, 제가 더위를 먹어 살짝 정상이 아니라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 사과문 맞지요? 아무래도 사과문임이 틀림없을 텐데 말입니다. 뭐 정담에선, 그 당시 관련 글을 모두 삭제하겠다고 하셨었으니 정담엔 못 올리셨을테고, 한담은 당사자가 과정이나 결과를 알리는 글은 써도 좋다고 하셨었으니 써도 괜찮았을 텐데..하는 생각은 잠시 미뤄두겠습니다.

    헌데, 어째서 사과문이 아니라 '앞날 창창한 어린 아이가 잘못인 줄 모르고 죄를 범했으니, 고소 취하해줘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해 달라'는..(정말, 죄송합니다만) 협박으로 보일까요. 역시, 더위때문에 제 뇌가 익은 겁니까-_-;?

    글을 올리기 전에 말입니다, '저장하기'를 누르기 전에 바로 옆에 '맞춤법 검사'라는 것을 먼저 해 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아니, '정말 죄스러운 마음으로 사죄를 드리고 싶은 거라면'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려서 '고소 취하도 안 해주고 내 인생 먹구름끼게 만든다'는 식으로까지도 해석이 가능한 글은 올리지 말아주세요(작정하고 비꽈서 보자면 저렇게 해석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동정여론을 몰아 '취하 해 주시지요'라는 응원군을 찾고 싶어 올리신 거라면, 확실히 번짓수를 잘못 찾아 오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 당시 대부분의 분들은 '단호하고 엄중한 대처'를 주문하셨었으니 말입니다.

    혹시라도 현필님께서 문피아에 '사과문'을 올리라고 원하셔서 올리신거라면(만에 하나라도 말입니다), '진심어린 사과'만으로 끝내 주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러셨습니다. 사과문에 고소 취하 요구는 무례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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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7.08.03 21:39
    No. 23

    문법적으로야 우리나라말이 워낙 ;ㅁ; 좀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리고 사전 찾아보면 2~3개 이상 겹치면서 이렇게 써도 된다로 표기 되어있던데요!!? 뭐 오타야 ㄷㄷ 하지만....
    얼인히가 왜그랬니? 장난도 정도가 있고, 봐줄 장난과 안봐줄 장난이 따로있는데.. 사건 2개 터트렸지 않았나? 뭐 현필(?)님이 받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이런데다 글쓰는건 기본이 안된거지.. 직전 현필님에게 쪽지 보내고 직접 만나서 정중하게 사과하는게 기본 아닐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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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지옥천하
    작성일
    07.08.03 23:40
    No. 24

    어.. 이거.. 토론마당에 있었는데... 한담으로 이동됐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7.08.03 23:52
    No. 25

    고등학생이나 되서 몰랐다는게 말이된다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수준이 얼마나 엉망이라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다노을
    작성일
    07.08.03 23:57
    No. 26

    이건 현필님이 판단하실 문제고,

    제 3자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비원[飛願]
    작성일
    07.08.04 00:06
    No. 27

    현필님은 글을 쓰시는 분이거늘...
    다른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이런 글은 어필하기 힘들텐데 하물며 작가분께 보내는 사과문인데...
    그런 분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쓰실거라면 다른 분들 말처럼 한 번 더 살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노량진인
    작성일
    07.08.04 00:07
    No. 28

    개인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인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은(河誾)
    작성일
    07.08.04 00:12
    No. 29

    이미 현필님과 리카맨드님 개인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이 시점에 사과문이 왜 올라왔는지(그것도 토론마당에) 그것이 궁금할 뿐입니다.

    그 당시 당사자가 그 일의 과정이나 결과를 한담을 통해서는 알릴 수 있다고 했었기에, 토론마당에서 한담으로의 이동을 건의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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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A.테스
    작성일
    07.08.04 00:13
    No. 30

    국어 공부 안한 학생이라도 '읍니다'는 잘 안쓰는데 흠.
    긍정적으로 바라봐도 '고소취하 좀 해달라' 로 보이는군요.
    나름 사과문이라고 적었고, 어린나이에 경찰분들에게 조사 받으니
    구치소에 갈지도 몰라 이런 생각에 두려움 때문에 고소 취하를
    언급 한 것 같네요.
    이런 말이 있죠. 엎질러 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현필님께서 고소 이전에 몇 번 경고를 보내신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어찌됬든, 제 3자가 왈가할수 없고.. 현필님께서 결정 할 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7.08.04 00:20
    No. 31

    위에 글을 보니 반성의 태도가 아니라
    변명을 해서 어떻게든 벌금을 피하고 싶다는 것만 느껴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lrentar..
    작성일
    07.08.04 00:22
    No. 32

    우와. 죄가 아니면 남의 글을 퍼다가 자기 글인양 속여도 되는 건가요?
    남의 것을 훔치면 그건 이미 범죄입니다-_-... 님은 남이 자기가 애써 만든 것을 훔쳐다 자기 것인양 선전하고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을 자신이 있으십니까? 그건 그렇고. 이 글 트로트계의 거성 '현철'님에게 올리는 사과글 같은데 꽤나 멋진 센스로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7.08.04 00:25
    No. 33

    반성글에.. 항상 달리는 댓글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전킬러
    작성일
    07.08.04 00:51
    No. 34

    그 이전에 '사과의 대상'의 이름조차 틀렸다는 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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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프람
    작성일
    07.08.04 00:52
    No. 35

    여기에 쓰여져있는 반성글은 현필님이 작성하라고 하여서
    작성한 것이 아니라면,,(아닐것이라고 생각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을때 상대방(현필님) 연락쳐 또는
    주소를 알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됨니다.
    인터넷... 쪽지 그런것보다는 직접만나서 이야기 드여야 되는 일이지요
    이 글을 보면 언론 플레이 하자는 글로 박에는 안보임니다.
    위의 몇몇 리플에 달려있는 의견처럼 협박으로 들리네요.
    뭐할려고 사족이 그렇게 만이 붙어져 있는 글을 사과글이라고 쓰신건지.
    차라리 "죄송함니다. 잘몰랐습니다.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만나뵙고 사과 할수 있게 해주십시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쓰여 있었으면 반성이라도 하는것 처럼보임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스파이123
    작성일
    07.08.04 01:20
    No. 36

    80~90 세대가 쓴 글처럼 보이지 않는데...

    저만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鬼斬
    작성일
    07.08.04 01:22
    No. 37

    3자가 나설 일이 아니라고 보고 여기다 올릴 게 아니라. 직접 쪽지 보내시고 만나서 처리하시길 근대 죄를 지으셨으면 죄의 값을 치르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전킬러
    작성일
    07.08.04 01:23
    No. 38

    제가 현'필'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습니다만 절대로 본명이 '현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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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슈레딩고
    작성일
    07.08.04 02:04
    No. 39

    으읏, 동정님도 참.... 현필님 본명이 현철이다라는 의견이 점점 득세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리카맨드님. 보고 계시다면 빨리 처리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사과 받을 분의 이름조차 틀리면 누가 사과를 받고 싶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진's
    작성일
    07.08.04 02:46
    No. 40

    현철이 누구...< ;; 현철에서 당황했지만 본명입니까... <.. 확실히 ~읍니다 라는 건 요즘 애들은 잘 쓰지 않죠. 그래도 옛날보단 상태가 많이 양호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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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진's
    작성일
    07.08.04 02:46
    No. 41

    근데 왜 여기서 이러시는거죠-_-;;; 것도 이제와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8.04 02:52
    No. 42

    뭐지? 일부러 비꼬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저뿐인가요?
    왠지 시비글로 보입니다.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진's
    작성일
    07.08.04 02:53
    No. 43

    잠깐, 근데 왜 글에서 우리 할아버지가 글 쓰실때의 필이 나는거지? 말하는 투도 그렇고 도저희 그떄의 그 고등학생이 썼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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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8.04 03:51
    No. 44

    토론마당에 있던 글이 연재한담으로 옮겨진 것 같은데
    솔직히.. 3자라서 쓴소리는 안하고 싶었지만
    보다못해서 한마디 남겨보겠다

    리카맨드군// '학업에 출실이' 아니라 '충실'이겠지..
    그리고 그리 학업에 충실하고 싶어 하는 학생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단어를 함부로 쓰는가?
    그리고 맞춤법도 정확히 못 고쳐서 이따위로 글을 적는건가?

    사과문이든.. 반성문이든..
    학업에 충실하고 싶다면서 그정도 맞춤법을 틀리는건 아이러니 하다고 여기진 않는가?

    인터넷을 하게 됐는데.. 위의 글을 쓰는게 불펌이라서 그렇다는건 무슨소린가?
    앞뒤의 말이 맞지 않다고 여기진 않는가?

    군이 쓴 반성문을 모두 읽어보았지만
    자네가 불펌을 한 이유는 명확히 나와있지 않는군
    그건 왜 빼먹은건가?

    자넨 분명 지인들에게서 뽐내고 싶은 맘에 남의 글을 훔쳐다가
    자신의 것인냥 우쭐대고 지내진 않았는가?

    그게 1년이 넘게 지속된걸로 아는데..
    그 기간 동안에 한번도 그 작가가 알아차리고 화를 낼거란 생각은 추호도 해본적이 없는가?

    남의 글을 불펌해서 옮겨다가 자신의 글인양 사칭한게...
    경찰이 개입될 정도의 큰 잘못인줄 몰랐다면...
    애시당초 작은 잘못인줄로 알고 있었단 거겠지?
    잘못이란걸 알면서도 한 이유는 뭔가?

    몰랐기때문에 불펌해갔다면서...
    남의 글을 훔치는 행위가 정말로 나쁜 짓인줄 몰랐단 말인가?
    착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했다면서...
    남의것을 훔치는 행위가 나쁜짓이란걸 한번도 배운적이 없었단 말인가?

    내가 볼땐 중학교 3학년정도의 지성적인 판단력이라면
    남의글을 훔치는행위가 잘못이란걸 알고 있었으리라고 보는데
    그걸 몰랐다는건... 그동안 헛 공부했단거 아닌가?

    꼭 의자에 앉아서 책 펴놓고 하는것만 공부라고 여긴것같은데
    고소취하해주면.. 그거라도 제대로 할거라는 말인가?

    자네는.. 학교에서 뭘 배운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아이팟나노
    작성일
    07.08.04 05:03
    No. 45

    그런데, 소엽님은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길래 나이 많다고 하대하는 거에, 당사자도 아니신분이 그러시는 건 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아이팟나노
    작성일
    07.08.04 05:04
    No. 46

    정말 그렇지만 현필님과 당사자간의 문제아닙니까. 물론 한담이나 토론장에 올라왔다고 쳐도, 또 글에 문제가 있다고 쳐도


    제 삼자가 존니 잘못했느니 수정하라느니. 뭐 이런 코멘트 다는 거 좀 우습군요. ㅇㅅㅇ..

    현필님이나 잠자코 기다리는게 좋겠네요 ;어차피 이런다고 해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거 알면서 댓글다시는게 참.. ㅇㅅㅇ.. 나도 우습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사악검사
    작성일
    07.08.04 05:17
    No. 47

    아직 이 일이 해결되지 않았군요...
    결국은 고소로 가신 모양입니다.
    전에 현필님께서 사과문 올리라고 하셨을때 지금 올린 글 정도로만 올리셨더라도 벌써 끝났을일을...
    지난번 사과문이 생각나는군요 쿨럭
    여하튼 현필님께서 잘 생각하시고 처리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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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8.04 10:56
    No. 48

    아이팟나노님// 물론 당사자들의 일이지만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하는건 어찌 감당해야 합니까?

    물론.. 아이팟나노님의 나이를 모르니 이렇게 존댓말로 글을 쓰는것처럼
    상대방의 나이를 전혀 모를 때야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의미로 존댓말을 써주는건 어렵지 않지만
    이미 리카맨드군의 나이는 알고 있는데,
    굳이 리카맨드님 운운하며 존댓말로 써줬어야 한다는겁니까?

    그러시는 아이팟나노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 그러십니까?
    저는 일단 리카맨드군의 잘못 자체만 꾸짖었지만
    그런 3자를 꾸짖는 아이팟나노님은 뭐하시는 분이길래
    하지도 않은 수정하라는 말을 했다고 하십니까?

    이러쿵 저러쿵 따지다보면
    3자들간의 싸움이 되기 일쑤입니다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하나하나 확인하다보니 감정이 억해져서
    댓글을 올렸다는건 인정하지만
    본인은 잘못한 것이 없으며 리카맨드군을 매도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에서 글을 올린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시하고자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일
    07.08.04 11:19
    No. 49

    문법이나 문체 등을 고려했을때 아버님께서 올리신듯 하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술취한퇴끼
    작성일
    07.08.04 12:48
    No. 50

    이거 원... ㅡㅡ;; 2007년 6월 21일 글로는 현필님의 닉네임? 과

    '습니다'로 올바르게 적어 놓고 이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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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TheMonar..
    작성일
    07.08.04 19:19
    No. 51

    이런 글로 여론몰이는 안될거 같습니다. 유비쿼터스시대가 아니라 홍길동 활빈당 조직하던 시대도 표절과 사칭은 있어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대가는 혹독했지요. 자삭에 한표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血狼
    작성일
    07.08.04 20:26
    No. 52

    일단 하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이곳 사이트에서는 존대를 쓰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사과문이 나쁜 의도라고 할 지라도 이렇게 3자가 "너 왜그랬니?"라는 질문을 하는 것은 안 좋은 태도라고 보이네요.

    "이런 데 왜 올립니까?"라는 질문이면 몰라도, "왜 그랬니?"라는 질문은 쪽지로 하시던지 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여기서 감정적으로 나가시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3자의 입장임을 분명히 생각하고, 적당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볼 때는 왠지 댓글들도 충분히 협박의 분위기를 띄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불법이라면, 불법으로 처벌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처벌을 제 3자인 우리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8.04 22:23
    No. 53

    더불어 함께 살던 우리사회가 점점 개인잇속만 챙기는 사회로 변질되어갑니다
    그로인해 남의 일에 간섭하는것이 곧 사생활의 침해로 이어진다고 여기는 부조리한 생각들이 많아졌지요

    지금 하는 말은 예전 생각만 하고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옳지 못한것을 바로 잡아줄줄 아는것이 어른이요 선배요 선생인 것이죠
    그러지 못하는 것이 요즘의 학교입니다

    집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아이가 학교에서는 무얼 제대로 배울것이며
    사회에 나와서는 무얼 깨달을까요?
    정신을 차리지 못한 아이에겐 따끔한 일침이 필요한 시기라고 여겨집니다

    사건과는 무관한 제 3자 라고해서 다들 쉬쉬하고
    남의 일이니 간섭말자는 식으로 모른척해버린다면

    주택인근에서 성폭행을 하는 불한당들을 보고도
    내게 닥친 위험이 아니니 못 들은척하고
    칼을 든 강도를 보고도 잡으려들지 아니하고
    사람을 죽이고 도망가는 살인자를 목격하고도
    신고하지 않는다는것과 진배없다고 여겨집니다

    위의 예시와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서로 관련이 없는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작은 일이 큰 일 되고 큰 일이 더 큰 일을 부르게 마련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본인의 일도 아닌데 뭐하러 나서는거냐고 말씀하셔도

    저는 차라리... 그런 나태한 마음으로 살아가느니
    마음이 가는대로.. 머리가 시키는대로 행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8.04 22:32
    No. 54

    저는 오프라인 생활에서는 존댓말을 자주 사용하죠
    하다못해 10년넘게 차이가 나는 학생에게도
    존중해야할 가치를 느낀다면 함부로 반말을 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인간 다워야 인간이란 말...
    남들에겐 우습게 들리는 말같아도
    제겐 충분히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그런 말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단 이곳 문피아니깐 나이가 어려도 존중해줘야 한다는것...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온라인상의 에티켓이란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존중하는것이기에
    그것때문이라면 이해할수 있지만

    어리석고 제 욕심만 차리려는 아이에게
    꼭 존댓말을 써가면서 잘못을 지적해주고 타일러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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