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무협란에 묻혀있는 두 작품을 소개합니다.
1. 신검당마자입니다.
당씨성을 쓰는 곰보딱지라는 어눌한 캐릭터의 한 사내가 등장
합니다. 얼핏보면 좀 모라라는 가 싶을 정도인데 사실은
이 당마자가 타섬광검을 쓰는 엄청난 고수입니다.
신검당마자이지요. 무협의 양념거리인 화적과 수적떼들이 등장하여 당마자의 무위를 한껏 뽐낼 기회가 생깁니다.
최근에는 당마자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중원무림최고수의 전설적인비법을 전수받게 되는 그 흥미진진하여 손에 땀을 쥐게하는..
2, 장의문주입니다.
문주라는 캐릭터는 참 그렇습니다. 저도 하오문주를 쓰기 때문에
장의문주라는 캐릭터가 등장했을때 반가웠습니다. 어떻게 끌어
가시는 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우선 구상이 특이하십니다. 무림인들이 혈투끝에 떼거지로 죽은
전장에 장의문주가 등장합니다. 시신을 싸매는 염포도 등장하지만
장의문주의 백미는 삽입니다. 다 묻어버리겠다...으아...
최근에는 홍의소녀라는 좀 앙칼지고 멋대로인 여주인공이 등장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도둑이..조세형삘이나는 도둑이..ㅎㅎ
위 두작품을 추천합니다. 두작품 다 15편 이라 망설였지만
독자님들의 사랑을 받으면 글도 더 잘써지리라 믿는 마음으로
두분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수면위로 부상하기 전에 미리 발굴해서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앗 작가님들 소개를...신검당마자-岳中仙님
장의문주-윤필천님이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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