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이지만 싸움을 하지 않는 무협들이 더러 있습니다.
설봉작가님의 마야 같은 경우도 1,2권 동안 싸움을 별로 하지 않죠..
주인공의 특이한 능력으로 극복해 나갑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글 역시 마찬가집니다.
주인공이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한 분량인데 싸우는 장면도 별로 없습니다. (물론 앞으로가 기대되는 글이죠.)
그런데 그 특이한 능력이 조금 그렇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바로 바로 제비의 아들!!
한 마디로 대물!
읽는 동안 몇 번을 웃었는지 모릅니다.
루이비통은 루이비동으로 페라가모는 팔애가모 등등...
중간 중간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게 합니다.
글 전개 역시 상당히 자연스럽구요.
40회 넘는 분량...
지금에 와서는 뭔가 큰 일이 일어날 듯한...기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읽어 보시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고고싱~~하시길.
제목은 강호제비 작가는 불가불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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