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만마[万摩]
작성
07.06.07 19:35
조회
907

세 작품다 조휘수 5000의 작품들입니다..

역설과 선수무적은 지금 탐독 중이고, 독보는 아직 손도 못됐읍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다 읽으신 분들 말하는 이 작품들의 장단점 좀 듣고 싶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wkd
    작성일
    07.06.07 19:44
    No. 1

    ???
    글쎄요...장단점이라...

    독보군림이 가장 무게 있는거 같고..느낌이..

    선수무적은 부담없고..

    역설은 초입이 조금...%*&%^& 이런 느낌...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ma******
    작성일
    07.06.07 19:51
    No. 2

    독보 건졌네요. 읽어보러 가겠습니다.

    선수무적은 그 [지워버린다]의 포스를 느낄 수 있고(설정상 먼치킨(비슷한 녀석들이 있긴 하지민))

    역설은 칼로 썰고 찢고 부수고 죽이는 주인공이 아니라 돌(바둑)로써 진리를 논하는(그러나 [아마도] 먼치킨)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은자였지만, 선수 무적은 과격하게 무림으로 나왔고,
    역설은 아직 무림에 발한쪽 걸쳐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주인공의 성격상 과격하게 나서기 보다는 은거기인처럼 활약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몽유객
    작성일
    07.06.07 20:20
    No. 3

    취향과 연배의 관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 아닐까요?
    더우기 연재 초반의 작품들의 장 단점을 요청 하신것은...
    그저 일독 해 보시는 갓이 좋을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비애지한
    작성일
    07.06.07 20:28
    No. 4

    독보군림은 읽어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선수무적은 주인공이 극한의 힘과 불안한 정신상태를 동시에 지님으로써 거기에서 오는 심리적 갈등이 내용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대신 너무 주인공이 강력하게 묘사 되어있고 전투신에서 너무 허무하게(묘사가 떨어지는 편은 아니지만 단순합니다. 지워버린다는 표현으로 끝나니..)전투가 끝납니다. 물론, 이 전투신이 단순하다면 졸작이 되었겠지만 다행이도 희매님은 이 단순한 전투신을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할정도의 묘사를 하셨습니다.(사람을 지우는 모습이 묘사를 통해 살아납니다. 단지 묘사 대상이 단순해서 안타까울뿐..)

    역설은 글 자체가 진행속도가 매우 더디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단점은 아직까진 단점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분량은 꽤 쌓였지만 어디까지나 아직은 도입부이므로 앞으로 전개는 얼마든지 빠르게 변화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외 세부적인 묘사라든지 인물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한점에, 그리고 잔잔한 글 자체의 분위기가 메리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역설쪽이 좀 더 끌리는군요.
    선수무적과 역설은 어떤면에서 보면 극과 극입니다.
    한쪽은 극강한 힘을 드러내며 과격한 전투가 주로 등장하고
    반면 한쪽은 극강한 힘을 지니고도 전투신보다는 일상의, 주인공 주변의 일을 묘사함으로써 글의 묘미를 살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방랑의궁상
    작성일
    07.06.07 22:48
    No. 5

    개인적으로 역설에서 주인공이 후반까지 은자로서 지낼지 아니면 은자에서 무림으로 발을 들여 놓을때 어떤식으로 풀어가는가가 아주 궁금하면서 걱정도 된답니다.(머, 지금까지 작가님이 풀어가는 방식을 봐선 안심해도 될꺼같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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