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작품 이름을 들었을 때...그저 그런 영지물인줄 알았습니다.
무림에서 판타지로 이동하거나 기억을 가진채 환생하고... 거기서 또 용병하다가 영주 해먹는 줄거리겠거니..하고 생각했습니다..-_-;
루펜의용병영주 라는 작품인데요...
속는셈치고 한번 읽어보자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제 기대를 산산히 깨주더군요..^^;;
아주 재밌습니다. 아직 마법 같은건 한번도 나온적도 없고..-_-;;
마나니 소드마스터니 검기니 하는것도 한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복잡한 정치적 음모 등이 난무하지도 않고.. 적당한 난이도의 음모와 모험들이 넘쳐흐릅니다~
난이도 조절이 잘된 현실적 판타지 영지물이라고 할 만 하겠네요..ㅎㅎ..
혹시나 저처럼 제목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읽지 않았던 분이라면 지금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하시진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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