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작가분들의 무더위를 날리려는 자그마한 노력으로 글을씁니다!
제가 추천할 두 작품은
사랑씨 님의 일검쟁천 과 설야 님의 일인문입니다.
보통 무협소설의 주인공들은 강자들이 많죠~
저도 강한주인공을 선호합니다. 통쾌함으로 인한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서지요^^
위의 두작품도 강한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통쾌한 행보보다는
조금은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지요. 강한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엿보이는 두작품~ 간단한 설명들어갑니다.
먼저 설야님의 일인문!
주인공의 무공수련은 아픔으로 시작해서 아픔으로 완성됩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만도 할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만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인공이 한가족을 만나면서 강호로 서서히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 가족에게서 가족에의 정을 느끼고 소소한 일
상에서의 기쁨을 알아가지만....적대세력은 약방의 감초!
어떻게 진행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후속작은 이인문의 이대문주
가 주인공으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하하 읽어보시면 어떤 뜻인지
아실거에요^^
두번째 작품 사랑씨님의 일검쟁천!
이작품의 주인공역시 강자입니다. 강한 주인공의 영웅적 행보가
아닙니다. 강호 전체를 뒤흔드는 두개의 거대단체 중 한곳의 말
단무사로 자신의 면모를 숨기고 오늘만 수습하며 살아가지요.
그의 존재를 어렴풋이 파악한 수뇌부에 의하여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됩니다. 유쾌하지만 사연을 간직한, 가볍지
만 가볍지 않은 전개가 기대되는 소설! 역시 기대됩니다.
두 작품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두 강자의 서로 다른 모습으로의 삶 유쾌함과 아련함이 교차될
것을 확신합니다. 무더위를 확~은 아니지만 천천히 가시게 할
거에요.^^;
ps 어제추천글을 작성했다가 로그인이 풀려서 오늘 다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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