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아르님의 성마전.
장중한 서사시로부터 출발한 이야기는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마족으로 몰려 죽음의 항상 의식하며 살아야하는 10살의 아리시아 공주님으로 연결됩니다.
어린 공주는 나이에 맞지 않게 똑똑하고 냉정하지만 자신은 버림받은 존재라는 마음의 상처를 않고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이런 공주에게 느닷없이-혹은 어쩔 수 없이- 운명을 같이 하게 된 수호기사가 있었으니 저는 이 캐릭터를 '멍청이 로셀'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들이 결국 자신의 운명을 찾고 개척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와 '타락한 현자'로 불리는 홉 종족 세투라와 부패 교단을 척결하기 위해 검을 높이 치켜든 성기사를 동료로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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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는 저도 몰라요.
1편 보기 시작했을땐 좀 무겁구나... 생각했고
10여편 볼때는 흠 가벼워지나 생각했더니...
30편째는 좀 오오, 이거 점점 재밌어지는걸....
50편째는 '호로로롤로로'....
......
80편째는 '힘들어!!' 하면서도 윗편글을 계속 클릭하고 있는 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쉴 겸 또 좋은 글을 찾아 추천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한번 봐주시고 공감을 나누면 저도 무척 기쁠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쉬었다 마저 볼렵니다. 양이 너무 넉넉해서 두려울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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