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 추천글의 목적은,
모래밭에서 진주를 찾으며,
돌밭에서 옥석을 골라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난무하는 추천글 가운데 묻혀버릴지도 모르지만,
20여화 까지의 글을 진중히 정독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EXILE 님의
"Dragon company"
를 추천합니다.^^
그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아직 능력과 에피소드가 드러나지 않고,
등장만 해서 제 애간장을 태우는,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
스카!
이 남자의 왼쪽 눈은 무엇인가?
엘리트 군인. 그렇지만 어릴적 소꿉친구 상사한테
맨날 휘둘림 당하며,
총질 잘하시는
케이어스!
가장 위험한 존재는 가장 가까이에 두는 법!?
스스로 깨닫고 있는 능력은 단거리 순간이동
(그것도 불완전!)
하는 짓은 시골 촌닭 푼수!
남들이 결코 못 보는 이상한 꼬리 달린 선머슴 여자아이한테
미친듯이 시달림당하는,
EXILE 님이 얘기하신 공식 주인공(?)
카마스!
(근데, 사실 제일 바보같긴 합니다...푸핫~^^;)
1. 글의 전개가 너무 매끄러우십니다.
- 도무지 처녀작이라고 생각이 되지가 않을 정도입니다. 분명 다른 글을 쓰신듯 한데... 제 질문엔 대답치를 않아주시네요~^^
2. 각 인물의 개성이 잘 살아 있습니다.
- 현재 카마스, 케이어스, 스카의 등장신과 각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전개되가는 과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아, 지금 세 명은 Dragon company에 고용된 상태입니다.) 스스로의 목적을 위해 온 스카와 케이어스. 사장님의 협박(?)에 의해 입사하게 된 전직 사형수 카마스 랄까요?^^
3. 각 편의 분량이 장난 아니십니다!
- 한 편 당 분량이... 네, 거의 다른 분들의 2,3편에 육박하는 양입니다! 읽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긴글, 지루하실지 모르지만, 매끄러운 표현은 결코 지루함을 용납치 않네요!^^
현재 케이어스가 수행한 에피소드 한 편이 끝나고, 카마스가 등장하는 듯한 에피소드가 진행중입니다. (전 스카를 보고 싶어요!! 버럭!!!!!!!!!!!!!ㅠ_ㅜ)
감히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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