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고 하는 단어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엄친아나 각종 마스터, 무림 고수들뿐만 아니라 글을 쓰고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게 중에는 가족과의 갈등으로 고민하고 자학하면서 도피 중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지로 다른 이를 억압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좌절하며 방황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을 사랑이라 이야기하지 못하며 소외당했기에 누구보다 눈치 빠르고 조심스러운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요.
신념과 현실의 괴리에 괴로워하는 사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무시되는 나이 어린 사람, '우리'로 인정받고자 자신을 채찍질하는 타향에서 온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모든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Girdap님의 베딜리아 성무일지를 추천합니다.
삶을 마음 따뜻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기운을 불어넣고, 사람답게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생각하게 해 주는 고마운 글입니다.
140여 편 이상 연재된 상황이고 각 편당 분량도 적절합니다. Girdap님의 글솜씨도 차분하고 여유롭기에 읽기에 거슬린 적이 없습니다.
추천이라 하기에는 모자란 글이라 뒷부분을 조금 더 추가하여 수정했습니다. 위의 글 제목을 누르시면 바로 연재란으로 이동합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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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라엘리
- 07.04.19 14:0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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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Girdap
- 07.04.20 05:1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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