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의 아는 분께서 친히 궁극의 타이틀을 만들어주셨어요.
분위기 제대로 살린 엄청난 타이틀을 얻었네요.
완전 행복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보기 안 좋네요.
우리의 언어로도 충분히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데 굳이 일본어를 빌려와 써야 합니까! 그것도 '연재한담' 게시판에서 '작가'라는 이름표를 달고 말입니다.
일반 독자가 그런 낱말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기분 나쁠 수 있는 이런 댓글 달지 않습니다. 파급효도 적고, 우선 그것을 지적할 시간이 무한대로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고유한 '문화'를 잃으면 어떻게 되는지 만주족 등의 예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괜히 국가기관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순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지요. 사소하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국가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공인의 위치가 되면 한층 더 준수의 의무가 커진다고 봅니다.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