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뭐.. 제가 지식이 짧아서 그런 것이겠지요....
다름이 아니라 무협 소설글들을 읽다보니...
"일주일 후 .... " 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더군요.
이런 표현에 저는 조금 의아심이 들더군요.
예전 동양에서는 일주일이라는 표현을 안쓰지 않았나요?
일주일이란 표현은 서양식의 표현이며, 근대 들어오며 서구 문물이 들어옴에 따라 사용되지 않았던가요?
(예를들면 장이 들어서는 것도 5일장이니 10일장이니 그런 식으로 사용하였지 일주일이란 표현은 ㅡㅡ;;;)
뭐... 괜시리 딴지거는것 같기도 하고 ;;;;
지나가다 갑자기 의구심이 들길래 잠시 끄쩍거려봤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지식이 짧다보이 무식한 놈이 잠시 지껄인다 생각하시고 ;;;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요)
꾸벅~~~
아, 물론 제 태도가 띠껍다는 점은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무림이란 게, 무공이란게, 그리고 영약이란게 존재했다면 우리가 아는대로의 역사고증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요? 그 세계는 또 그 무림이란 사회에 맞춰서 어떻게 발전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실제로도 역사속에서 별 것 아니었던 무력단체들, 암살자 따위에 의해 역사가 뒤바뀐 일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공을 쓰는 절정, 초절정의 고수들이 존재했다면 과연 우리가 아는대로의 역사로 흘러왔을거라는 보장이 있기는 있는 겁니까?
현실세계에 기반을 두었니 어쨌니라고 말을 하더라도, 결국은 현실세계 위에 무공이란 개념을 붕 뜬채로 놓아두는 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그것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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