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고 마이너(minor)라고 하나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밀리터리라는 소재를 붙잡고 몇년째 낑낑거리고 있자니 minor인지 lesser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뭔가 된 기분이군요.

깨닫는게 너무 늦은것처럼도 느껴집니다만.

요즘들어 제가 진짜 마이너하다는 사실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슬플정도로요.

(콰아아앙~)

[학생과백수]

ㅎㄷㄷㄷㄷ.........

[d나누기s]

....아머드 같은 경우는 일단 밀리터리라 싫어하는 사람, 밀리터리지만 현실 무기가 안나와 외면하는 사람, 이 둘이 겸치는 밀리터리 중에서도 마이너 삘.(글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Einz]

마이너도 독자층이 형성이 되어서 수요가 없지는 않아요.
독자로서 궁극에 달하길 빕니다.

[르제]

갑자기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애병막도]

저 사진을 보자니 문뜩 떠오르는 .. 'x리' 라는 만화의
'핵폭탄과 유도탄들' 이라는 모 밴드 이름이 생각나는 이윤 ㅡㅡㅋ

[FEELING군]

흠 전 단순히 minor보다 대놓고 B급을 좋아합니다.(무슨소리람? 타앙~)

[소안]

그러니 파프를 쓰세요,,

[레듀미안]

원래 문피아는 무협쪽을 지향한답니다,,

담이 판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