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프린세스 조슈아'.
정말 재미나게 읽은 소설중 하나 입니다.
작가님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읽는 사람의 배를 잡게 만들더군요.
억지로 웃긴 상황을 만드는게 아닌 재미난 장면묘사가 압권...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리라인과 자기개성이 잘 살아있는
캐릭터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어느 왕국의 왕자가 어렸을때 마왕의 저주에 걸립니다.
그 저주의 내용은 바로.."왕자의 열여섯번째 생일날..왕자는
죽을것이다."였습니다..
온갖 갖은 방법을 써도 풀리지 않던 저주때문에 고민하고있던
왕에게 현자가 찾아와 말합니다..
"왕자의 16살 생일날에 죽는다고 했으니 그날 하루만 왕자가 아닌
공주가 되면 저주를 피할수있지 않겠습니까."라구요..
마석 아스날의 도움으로 왕자는 공주로 변하는데 성공했지만
불행히도 왕자의 생일날밤 마석 아스날은 도난당하고 맙니다.
결국 조슈에 왕자..아니 조슈아 공주는 스스로 마석 아스날을
찾기위한 모험을 떠납니다..다시 남자로 돌아오기위해서!!
PS:이거 출간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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