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은 작가님의 홍보글에서 퍼왔습니다.※
드디어 나왔다!
본격 메카닉 특수부대 전쟁 연애물!―――아머드[Armored]!
그 박력있는 소설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금부터 짧은 소개에 들어갑니다.
페이롭 공화국 군 특수전 사령부. 즉,
줄여서 특사 내에서도 최고 실력 있는 엘리트들만 모인다는
SST의 제5팀장 네벨 베르퍼 중위!
그리고―――――
[ 처음 뵙겠습니다.
제 3 레인저 연대에서 운 좋게 전역한 리겔 로웬 소위입니다.
아직 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또박또박, 여유있게 말하는 신입대원,
리겔 로웬!
겉보기에는 사무적이고 지적인 듯한 모습만 보이지만…….
사실은?
「-히죽.
여성의 예쁜 입가에 색정적인 느낌의 미소가 매달렸다.
곧이어 희고 가는 손을 움직여 베르퍼의 목을 뒤로 젖혔다.
그가 금방이라도 잠에서 깰 듯 움찔거렸으나 이미 갈증에 이성을
잃은 여성은 거침이 없었다. 천천히 고개를 숙여 베르퍼의 목으로
입을 가져간다. 그리고 번뜩이는 적색의 송곳니…….
[누구냐!]
불과 몇 초 전까지만 해도 잠에 빠져있던 사람이라곤 상상도
안 되는 움직임으로 침대 아래로 내려간 베르퍼가, 달빛에 드러난
상대의 얼굴을 보고 넋 나간 표정을 지었다.
[리겔……소위?」
그랬다.
아리따운 리겔 소위께서는 무려, [몽유병] 환자에다가
[뱀파이어]의 피까지 물려 받은 여자였던 것이다!
[미쳤군…. SST도 미쳤어.]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본색을 드러낸(?) 귀여운 뱀파이어 아가씨 리겔과,
좌중우돌 실력만점 엉뚱한 베르퍼와의 군부대 연애물. 탄생――!!
그야말로 웃음이 절로 나는 글입니다.
폭소할 정도의 코믹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재미있는!
문피즌A님의 질문 : 그러면 군대 이야기는 하나도 안 나오나요?
이비안씨의 답변 : 그렇지 않습니다. 군대 이야기는 나옵니다.
궁극적인 목표가 [지긋지긋한 전쟁의 종결!]이기 때문에,
곳곳에 밀리터리의 흔적을 찾아볼 순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작가님께서 설명을 너무도 쉽게 해 놓으셨다는 것!
그래서 밀리터리, 군부대, 메카닉의 달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알 수 있게끔 제작되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결론 : 거리낌없이 볼 수 있는 글. 이라는 거지요.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실전 상황의 무대에서,
――때로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까지.
글을 보신 뒤에는 아마도 이런 표정을 지으실 겁니다.
작가님(구소)의 필력은 이미,
[파이널 프로텍션] [피어싱]등에서 발휘된 바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보러 오세요!
[선배님, 굿나잇 키스 해줘요. 어릴 때 아빠가 가끔 해줬는데,
그럴 때마다 힘이 생겼어요. 여기선 아빠가 없으니 선배라도
해줘야 겠어요.]
[어…. 안타깝게도 나는 준비가 덜 됐거든? 그러니까……]
[빨리.]
[어…음…….]
마지못해 수락한 베르퍼가 리겔의 이마에 가볍게 입맞췄다.
――――――――――――♡
전쟁, 메카닉, 군부대, 연애, 로망스.
모든 것이 어우러진 퓨전소설, 구소님의――아머드. [정연란]
―――자자. 이제, 이 깜찍한 신참커플(?) 사이로 빠져봅시다!
어서어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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