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소설일뿐 -_-;;;(관우운장이 사실은 여자였다거나 대표적인 미염공-> 남자 케릭을 완전 반대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 납득은 안되겠지만) 이건 소설이지 역사물이 아니란 말을 해주고픈....
관우 장비는 만부당 즉 장수 두명이 2만명을 상대할 정도란건.....
무협에서 현경에 이르지 않은 이상 불가능한거 아시기나 하는건지....
즉 용맹한 사람 무력이 뛰어난 사람이란것에 1000%쯤 부풀려서 말한거죠 그런데 미주알 고주알 저 장수는 삼국지(게임...코에이가 유명하긴 하죠....수치상으로 일일이 무력 지력 매력등을 설정해버려서 -_-;)에서 무력치 보면 쓰레긴데 ㅡㅡ;;등의 악플을 다는 분들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게다가 삼국지(라고 읽고 정식으론 삼국지연의죠 보통 -_-;;;)는 대부분 촉의 입장에서 최대한 유리하게 쓰여진겁니다
유비를 미화하고 조조를 최대한 깎아내리고 손견 손책 손권 패밀리는 거의 강건너 불구경 하는 식의 존재인양 최대한 언급이 없죠 ㅡㅡ;
실제로 위 촉 오의 국가 경계선을 그려본다면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라고 읽히는 것들도 촉이 중국의 1/5 오가 1/4 위가 나머지 11/20 일 정도로 위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뭐 수치는 대충 1/3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어서 하는거니 대충 무시하더라도 -_-;;촉은 위에서 침공하기 힘든 위치(쉽게 말해서 스타하는데 저글링밖에 없는데 입구가 좁아서 몇 안되는 러커들한테 캐발리는 상황이라서 중앙에서 대기타는 상황이랄까요 -_-;;)라서 상대적으로 약한 촉을 쉽게 제압할수 없어서 3국이 오랫동안 유지된거랄까요
아아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_-;;;제발 삼국지 읽으시면서 까탈스럽게 삼국지엔 안저랬는데 저사람 저리 능력있는 사람 아닌데 왜저리 띄워주나 등의 말은 그만자제좀 해달라는겁니다
타임머신 타고 그당시에 그 인물이 어쨌는지 확인해볼수 있는것도 아닌데 게다가 삼국지(연의)만 읽고 판단하기엔 좀 많이 무리죠
정사 부분도 읽어보고 판단했다면 모를까....
그리고 제갈량의 신격화가 연의의 하이라이튼데(제갈량 죽고나서 이문열삼국지 기준으로 책 반권이던가가 몇십년이 후다닥 지나가죠 -_-;;;)일본에서 있을때 우리나라랑 해석이 약간 다른 삼국지를 읽어봤는데 거기선 장비는 사실 악역을 도맡아서 하는 지능적인 무대뽀란 설도 있었고 유비는 철저한 인의주의자가 아니라 철저하게 자기자신을 계산할줄 아는 고도의 전략가(물론 군략은 아닙니다만은...사람관계쪽으로만...)라는 등의 분석이 있는데 왜 한가지만 고집하고 그것만 맹목적으로 따르는지 모르겠습니다 -_-;;;아니 따르는건 상관없는데 그걸 작가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뱀발....그리고 제갈량은 생각하기에 따라선 무능력자라고도 평가될수 있습니다
제갈량 에피소드 중에 집무실앞을 매일아침 백사를 얇게 뿌려서 누가 지나가면 발자국이 남게 뿌렸다고 합니다 당시에 이름난 사람들을 초빙하기 위해선 권력자들을 직접 찾아가서(뭐 연의에선 유비가 그러죠 정사에선 다르지만 -_-;;) 토론이나 설전 비무 등을 통해서 실력을 보이고 관직에 등용하는 것이 상당수 있었을텐데 그런길을 싸그리 막아버린 케이스죠....(뭐 승상이 어찌 그런일을 하냐 마냐를 떠나서 촉은 언제나 인력부족입니다만은....제갈량이 등용했다는 사람도 그리 많이 본것같지 않고 삼국지가 끝나고 후한지라해야하나 후삼국지라해야하나 거기선 촉땅에 인재 많습니다 -_-;;;참고로 그것도 나름 재미있어요 ㅋ)
뭐뭐 아무튼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악플은 제대로 알고나서 쓰자는 것과 -_-;;;
재미있는 글은 추천좀 해서 홍보 좀 하자는 걸까요 ㅋ
음....아무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생각없이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 사태는.....
우리 주위에 아~~~주 자주 일어난답니다 ~_~
악플로 자살이다 뭐다 이리저리 말이 많은데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입니다
악플로 상처주지말고 그냥 무시하십시오
그리고 악플에 상처받지 말고 그냥 무시하십시오
차가운 겨울도 얼마 남지 않은 2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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