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소설 속에서 나오는 대사를 보면 현실에 사용할 것 같지가 않은 대사다.
예를 들면
“저는 천재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저를 위해 만들어진 세상이라서 그렇습니다.”
“그 누가 나를 막을 수 있을 것 같나! 나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것을 직접 말로 표현해보면 어색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말을 하면 덜하죠.
“저는 천재죠. 왜냐하면 세상이 나를 위해 만들어진 세상이라 그래요.”
“누가 날 막냐! 날 막을 수 있는 놈은 세상에 없어!”
이게 왜 이러는지? 생각을 해보면
뒤에
~~ 합니다.
~~ 겁니다.
~~ 됐습니다.
등등 ~~다로 끝나면 이렇게 어색한 것 같네요.
저만 이런지 모르겠는데 ~~다로 끝나는 말들을 보면 독자 님들은 단순히 넘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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