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기를 갖고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세계정복하는 소설?

비슷한 걸 쓰고 있어서 참고 좀 할 만한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일본 쪽에 나온 것 중에

‘군대 오타쿠가 마법세계에 환생하여 현대병기로 군할렘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는 읽어 봤는데 너무 일본색이 강하고 전개가 느리더군요.

 

그리고 현대 총기와 마법 간의 전투를 그린 작품도 혹시 있을까요?

M16 든 육군 보병과 파이어 볼 마법사가 전투를 벌인다던지.

레이드 물에 있을 법도 한데 저는 아직 보지 못 했네요.

[아재셜록]

소설은 모르지만 게임은 있더군요...

[[탈퇴계정]]

밀리터리와 마법의 조합이라면 보통 밀리터리 지식을 넘어선 거의 병기학에 견줄 지식을 겉핡기라도 파고 나서야 소설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문피아 내에는 그런 소설이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아니 우리나라 장르 소설 자체가 없을지도. 그런 작품이라면 말입니다.

[전승전생]

음.... 가끔 군 부대가 판타지로 넘어가는 건 있었죠. 소설은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만화중에는 게이트가 좀 그런 종류네요

[신승욱]

게이트는 소설이 원작이고, 소설이 히트치면서 만화로도 나온 것입니다. 소설가는 전직 자위대원인 야나이 타쿠미(柳内たくみ)이며, 만화에 이어 애니로도 나왔습니다.

[하영민]

옛~~날 판타지 중에 그런 작품이 은근히 많습니다.
소설 제목이

333 포병 사단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이라든가

대공학자

라든가

[Overcome]

파라블럼이 기억나네요

[오피엔자]

내용 기억나는건 두세개있는데 제목이ㅜㅜ

[파괴성마]

스타게이트 처럼이냐 차원이동인데 1회성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스타게이트라면 현대 무기만 조금 조사해서 사용하시면 될걸고 1회성 차원이동이면 기준에 있던 무기를 마법이랑 결합 또는 마법이 없는 세계로 간다면 총알 떨어지면 걍 도끼 들고 싸워야 하겠죠..... 좀 많이 개연성들이 없어서 그냥 저냥 읽었지만..

[네딸아빠]

민영 드 바르가 있습니다.

[만년근산삼]

현대 병기는 개인이 넘어가서 유지하기가 불가능 하므로, 특정 조건을 충족시 자급자족 가능한 수준의 대규모 병력이 넘어가거나 현대 병기가 아닌 미래병가라는 설정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있기는 합니다.

[竹槍]

현대무기를 발명하려면 화학적 기반이 마련되어야합니다. 당연하게도 화약을 만들어야 하고 더군다나 현대화기는 흑색화약으론 불가능하니 무연화약을 개발해야하고 무연화약을 개발하려면 석유화학의 기반이 있어야 하고 석유화학이 기반되려면 석유시추기술과 정제기술이 있어야하고 석유시추와 정제기술이 마련되려면 그에 걸맞는 공학기술이 있어야 하고 아 더이상은 힘드니까 그만하죠

[흉갑기병]

별이 펄럭일 때
붉은 제국

그리고 미완의 명작 차원대전...

[벼이삭]

파이오니어라고 이세계로 힌미연합군이 넘어갔다 고립되는내용. 현실적이고 잘쓴 글입니다.

[구선달]

모르겠네요

[가씨]

기술수준의 뒷받침이라고 하니 어느 소설에선가 지포라이터들고 넘어가서 기름 떨어져 못쓰던 내용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