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거대한 평원의 제국-바람의 제국이라 불리는 알카드란. 그곳에는 대대로 제국을 수호는 성검이 있다. 자신의 의지로 주인을 택하고, 그 주인에게 무한한 힘을 준다고 하는 전설의 검이다.
전대 성검이 의문사로 죽고 10년간 잠들어 있던 성검.
그 성검이 빛을 내며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루카인 디제인. 그는 갑자기 성검이 주인이 되어 대공의 위를 받고, 황제의 측근이 되면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성검이란 존재를 추앙하라고? 그건 누구의 말이지? 성검이 그렇게 한 말일까? 애당초 그 검이 성검이란 것은 인간이 지어낸 말에 불과할 뿐이다. 진실을 감추고 거짓된 말로 '성검'의 존재를 만들고 이용한 것이야."
성검의 마지막 주인인 루카인 디제인의 이야기가 여기서 시작된다.
까망까망님께서 정규연재란에서 세인트블레이드라는 글을 시작하십니다.
이제 곧 연재를 시작하실겁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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