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음. 음. 이런 글 올려도 괜찮지요?
사실 여러 선배분들께 한담란의 기능에 대해 들은 적이 있긴 한데... 말씀해주시는 분들마다 달라서 진짜 이 게시판의 기능이 무엇인지 헷갈렸더랬습니다. '원래는 글 홍보하는 데다.', '아니다. 추천글 올리는 데다.' 등등......
옙, 일단 사족은 여기서 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언제나 변비처럼 찾아오는 시험의 압박에 대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공대 시험 Big3라 불리는 물리, 미적, 화학 시험을 연달아 치르게 된 것입니다. 물론 평소와 같이 글을 올리게 될 수도 있겠지만, 금요일 - 토요일은 아마도 학교에서 밤을 새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날 글을 올리지 못할 수도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연재 시작부터 마음 속으로 정해뒀던 1일 1회 이상 연재 규칙을 깨버릴 것 같아 가슴이 허하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 열필하겠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