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재하는 풍신일족에 대해서입니다.
처음 소설을 계획할 때
다섯챕터에(외전격은 빼고) 6권 정도를 예상했는데
글을 쓰면 쓸수록 계획된 것보다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흠, 늘어지는.... 느낌이라기 보다
자신이 소설을 쓰는 것에 능숙해져서
넓게 작품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생겨간다고나 할까요.
...단순히 챕터마다의 스케일 차이도 한몫하고 있고
본인이 좋게 좋게 바라보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의 허브루트를 걸치는 세컨드루트는
자체적으로도 50화를 간단히 넘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백합-) 시간이 남는 분들은
한 번 읽어주시고 글이 늘어지고 있는지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 건 보이지만
댓글로 뭐라 해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orz
물론, 글은 작가가 쓰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자신이 쓰는 것이기에 잘못이 잘 보이지 않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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