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이어 '이층'또 추천.

리플하나 안달고 조용히 보고만 있다가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무슨소리야) 추천합니다.

더 세컨드 플로어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양산형 판타지의 천편일률적인 룰을 조금도 답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딱히 시원시원한 전개가 있는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꽃미남에 60kg검강 소드맛스타도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 밉지 않은 케릭터가 있고, 철저한 플롯이 있고, 생각없이 볼 수 없는 스토리가 있으며, 작가님만의 독특한 설정이 있습니다.

판타지와 SF와 밀리터리, 그리고 신화의 미묘한 조화에 작가님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곁들여져 있습니다.

스토리를 설명하면 더 흥미도가 떨어질 듯한 작품이니 더이상의 언급은 않겠습니다.

상상력으로 일구어진 복잡하지만 즐거운 세계. 더세컨드플로어 추천합니다.

[늑대의포성]

추천.

[Urim]

'어느 하나 밉지 않은 캐릭터가 있고, '
는 무슨 뜻인가요? '어느 하나 미운 캐릭터가 없고' 아닌가요?
아니면 말그대로 '밉지 않은 캐릭터가 있다'인가요?
음..
수능이 며칠 안남았더니 과민반응인가..

[초록선인장]

꼬투리를 잡아도 꼭 배배꼬아서 잡으시네요 참;;
지적하고 싶어서 얼마나 참았수?

[쿠쿠리]

분홍딸기님은 속이 배배 꼬이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