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알고 계신 소설이겠지요. 사실 저는 이 소설뿐만이 아니라 작가 '카이첼'님이 쓰신 모든 소설을 즐겁게 읽는 독자로서 혹시라도 모르고 계신 분들에겐 추천과, 많은 고수님들(이라고 쓰고 굇수님들이라고 읽습니다ㄱ-)께 여쭤볼 말이 좀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 분의 작품은 '희망을 위한 찬가', '클라우스 학원', '남겨진 아이 버려진 아이', '이드레브'입니다. 모두 잔잔한 분위기와(비록 주인공은 '준'먼치킨급이지만요;;) 수려한 문체로 제가 처음 읽었던 '이드레브'때부터 제 맘을 사로 잡았죠.
특히, 이분 글에서 빠질 수 없는 인간의 고뇌와 약간 어렵긴 하지만 철학적 소양은 다른 판타지 소설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게 했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데 재주가 없어 자세히 느낌이라던지 감상을 전해드리진 못하지만, 철학이 있는 글(코우에츠지냣!! ㄱ-)을 보고 싶으시다면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P.S그리고 고수님들(...)께 여쭤볼 이야기. 제가 적은것 외에 이 분의 작품 또 아시는것 없으십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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