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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클리셰를 깨트려보자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
15.10.26 11:48
조회
1,077

어떤님께서 올리신 클리셰를 깨보자는 글을 보고 한번 생각해 봤네요... 레이드물 엄청 좋아 하는 사람으로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남주의 여동생들!! 레이드물에서 여동생을 없애버릴수 없다면 천편일률적인 여동생들을 조금은 바꿔주십사 하는 마음에 7살 연상의 오빠가 있는 사람으로서 몇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할께요.... 실제 여동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매우매우 건조한 사이여요 제 평생에 오빠와 있었던 일중에 기억나는 에피소드만 올리니 얼마나 접점이 없었는지 아시겠죠;  나이차이가 좀 있는고로 한두살 터울의 여동생분들도 거들어주시면 작가님들에게 여동생의 세계를 알려드릴수 있겠지요...

몽땅 다 똑같은 여동생을 적으신거 보면 여동생이 없으신가봐요.. 그러니 좀 알려드리자구요


에피소드 1

내나이 7~8살 정도.. 이빨이 흔들린다 + 찰리 브라운의 블링킷 같은 죽고 못사는 담요가 있다 + 오빠가 심심한가보다 를 합치면.. 님들이 짐작하시는 그 일이 일어납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오빠가 내담요를 뺏어갈려고 한다.. 이건 결단코 뺏길수 없다.. 근데 난 오빠가 흔드는대로 깃털처럼 나부낀다.. 안돼겠다 이빨로라도 물어야지... 오빠가 툭툭 간을 본다.. 그리고 힘주어 확!! 담요를 뺏겼다.......... 이빨도 날아갔다!.. 순간 시간이 멈춘듯했다.... 그리고 피가 흐른다........... 으아아앙 엄마!!!

그후 오빠는 다시는 나한테 힘자랑을 하지 않았다 + 담요도 건드리지 않았다

담요를 이빨로 물고 있는게 꼭 강아지랑 노는것 같았을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오빠가 즐거워 한거 같다... 하지만 난 개가 아니다... 엄마한테 일러바칠수 있다.... 훗!


에피소드 2

내가 고등학생일때인것 같다.. 오빠가 왠일로 칭구들 둘을 댈구 집으로 왔다

양주도 사오고 트럼프를 꺼낸다.. 도박판을 벌릴려나보다

난 이때 트럼프라는걸 처음봤다.. 트럼프 섞는게 매우 신기했다.. 오빠방앞에서 얼쩡얼쩡 모야? 모야? 신기하다~ 말을 걸어본다 더불어 양주도 툭툭 건들어 본다

오빠들이 양주를 건네준다.. 먹어보란다............. 먹어봤다!... 속이 타들어간다~~~~!!! 헥헥.. 양주는 패스다;; 아무나 먹는게 아니였구만;

신기한 트럼프 섞는걸 가르쳐 달라고 했다.. 잘 가르쳐 준다.. 그리고는 옆에서 딜러를 하란다.. 재밌겠당~... 열쒸미 딜러해줬다... 딜러비가 내앞에 쌓이고 있다..

오빠들의 눈치가 이상하다.. 서로 눈빛이 치열하게 오간다.... 한오빠가 날 꼬득인다.. 같이 하잖다.. 난 할줄 몰라.. 한번 빼본다.. (사실 엄청 해보고 싶었다)... 가르쳐 준단다... 족보를 가르쳐 줬다.. 신기하다 한번에 외웠다!! (난 도박에 소질이 많은가 보다)

난 이때 7포커에 처음 발을 들였다.... 물론 마지막이기도 했다 ㅠㅠ

원페어, 투페어, 트리플따윈 나오면 다 죽는다.. 블러핑따윈 모른다.. 스트레이트 이상이 아니면 돈을 걸수 없다!! 왠지 모르지만.. 내가 돈을 걸면 오빠들이 죽는다 ㅠㅠ

이상하다.. 딜러비로 받은돈이 다 사라져 간다.. 슬프다... 근데!!!!!!!! 한큐에 로티플이 떴다 (로티플=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포커에서 가장 족보가 높다) 와!!!! 다죽었어!! 후훗 한큐에 올인했다.......... 오빠들이 몽땅 죽었다 ㅠㅠ 기본 3천원 벌었다.. 아니 로티플로 3천원이라고 이럴순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다 털렸다.. 오빠가 수고했다고 만원 줬다.. 슬프다........... 나쁜놈들 ㅠㅠ

로티플은 평생 한번 잡을까 말까한 패라고 한다.. 내운은 이때 다 썼나부다 ㅠㅠ


에피소드 3

사회에 나왔다... 내 이빨이 빠지게했던 담요는 더이상 기억나지 않는다.. 대신 책에 꽂혔다... 재밌게 읽은 책은 미친듯이 사들인다... (난 참 떡잎부터 잘자랄 독자였던 것이다) 침대하나만 간신히 들어가는 좁디좁은 방 한켠에 켜켜히 쌓인 책이 뿌듯하다.. 소장본만 따로 사들일 돈은 없지만 책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 BL, 로맨스, 무협, 장르소설, 만화... 총집합이다....

어라.. 책이 좀 빠진것 같은데?? 이상하다? 무슨책이 없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책이 줄어든거 같다.. 내가 내책에 손대지 말랬는데 누구야!!!!!! 언니는 책에 관심이 없다.. 이건 필히 오빠짓이다!! 아놔 손대지말라고 내책에!! 버럭버럭 (속으로만 승질을 내본다!) 무슨책이 없어진지 모르는 고로 걸리기만 해봐라! 속으로 앙앙불락 하는중 오빠가 조용히 내방에 들어온다.. 내 책더미속에 책을 한권 조용히 놓고 나간다...

모지? 모지? 모지????? 놓고간 책을 봤다... BL이다.......... 쿠헬헬헬헬.. 샘통이다!!

BL책을 더 사들이도록 하자!  우헤헤헤헤..  그후 오빠가 내책을 건드리는일은 없었다..ㅋㅋㅋ


자 이정도 입니다요.. 중간에 빈 시간들은 오빠와 거의 접점이 없었던 시간들입니다.. 오빠와 여동생 사이는 딱 이정도죠... 이제 오빠가 결혼하고 애도 있어서 일년에 명절에만 보게 되는 사이가 된지라 더욱더 건조합니다.. 아무래도 피붙이니 안좋은 일이 있으면 걱정되고.. 좋은일 있으면 축하해 주지만.. 그뿐입니다.. 그다지 표현하지 않아요.. 네네.. (뭐 제 성격일수 도 있고요;;)


근데.. 이걸로 도움이 될까나;;; 싶은 소심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얼른 마치겠습니다.. 여동생들좀 어떻게 해주세요.. ㅠㅠ (꾸뻑)





Comment ' 27

  • 작성자
    Lv.35 초승e
    작성일
    15.10.26 11:57
    No. 1

    귀욤귀욤 하시네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일
    15.10.26 12:03
    No. 2

    헉 저말인가요??;; 정말요?;; 제평생 들어본적 없는 말인뎅.. 아우 감사합니당 *^^* (와 부끄러워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5.10.26 11:58
    No. 3

    네이버 웹툰에 오빠 왔다 정도면 공감갈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태아군
    작성일
    15.10.26 12:13
    No.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네욬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일
    15.10.26 13:17
    No. 5

    잇힝~ 감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15.10.26 12:54
    No. 6

    ㅋㅋㅋㅋㅋㅋㅋ 포커에서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여동생있는데, 연년생이라 어릴때 엄청 많이 싸웠네요. 동그랑땡 하나가지고 싸우기도 하고,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컴퓨터 서로하겠다고 싸우고, 리모컨, 선풍기, 장난감.... 뭐 셀 수도 없네. 지금은 꽤 친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일
    15.10.26 13:17
    No. 7

    아 잼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긴 연년생들은 그렇다고 하드라구욤.. 전 오빠랑은 전혀 싸움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데면데면 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목화야
    작성일
    15.10.26 13:06
    No.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요ㅋㅋㅋㅋ
    장르책을 맘껏 사들일수있다니....부럽습니다ㅠㅠㅠㅠ
    대여점에서도 몰래 빌려보던 일인, 이젠 몰래결제해서 보죠. 몰래보는인생은 변하지않네요...어쩌다가끔사고(이땐기분째짐but몰래소장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일
    15.10.26 13:19
    No. 9

    헤헤 감사합니다.. 책은... 뭐 딱히 집에서 터치가 없어서 몰래보다니 힘드시겠네요;; 단지 책이 쌓이면 엄마가 한번에 정리해버린다는 단점이 있긴했습니다 ㅠㅠ 집좁다고 이사할때 사라져간 책을 생각하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6 13:28
    No. 10

    여동생이 있는 친구가 생각나네요.(개판이었지 아마)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 봤을 때...
    네, 다음 판타ㅈ...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단순편식
    작성일
    15.10.26 14:15
    No. 11

    어릴때 한번은 오빠가 심심하다고 격투기 연습상대를 시켰죠......여러모로 불리했던 저는 그시절에 물어뜯고 머리쥐어뜯는 스킬을 마스터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일
    15.10.26 14:35
    No. 12

    대단하십니다 ^^b 전 그런상황이면 그냥 울어버렸을것 같은데;; 배포가 두둑하신; 언니 오빠랑 투닥거리는게 없어서 제가 싸움을 잘 못하나봐요 ㅠㅠ; 어릴때 좀 싸우고 컸어야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5.10.26 14:18
    No. 13

    원래 직장도 가본 적 없는 사람이 재밌게 쓰고, 여동생도 없는 사람이 재밌게 씁니다.
    환상이 없어지면 그 순간 현실적이 되는 데, 독자분들은 현실적이고 암울한 내용이 싫어요.
    그래서 제가 여동생이 현실적으로 나오면 싫습니다. =0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15.10.26 14:26
    No. 14

    저는 생각이 조금 달라요.
    뭐든지 겪어본 사람이 그 전후를 적절하게 섞어 맛깔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바라는 환상과, 현실의 타협점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다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일
    15.10.26 14:38
    No. 15

    그런가요;; 물론 장르소설의 판타지 속에서 현실적인 내용이 이질적일수도 있긴하겠지만;; 지금 상황처럼 발암물질 여동생은 판타지도 뭐도 아니라는 생각뿐이 안들어서;; 저두 유통기한님 말씀에 살포시 한표드릴래욤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은금
    작성일
    15.10.26 15:26
    No. 16

    무한리셋 이라는 작품의 여동생이 현실적이면서도 웃기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라라.
    작성일
    15.10.26 16:23
    No. 17

    역시 필력이 붕요한거죠.하지만 모든 작가가 비현실적인 모습을 흥미롭고 공감이 되게 이끌수 없으니 비현적인 뻔한 클리셰에 지치게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6 15:37
    No. 18

    그렇죠. 소설에서의 모든 여동생은 비현실의 대명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0.26 15:42
    No. 19

    한두명 비현실도 아니고 싸그리 비현실이니까 더 화나요...ㅠㅠ 어디야 별나긴 하는데 비현실적인 여동생 나오는 소설은 언제나 비현실적인 주변 여자 인물들이 넘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10.26 15:52
    No. 20

    장문 제목 유행을 불러온 어떤 라노베를 본 뒤로 여동생물은 절대로 안봅니다.... (뭐 그것도 클리셰를 깨기는 깼네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10.26 16:02
    No. 21

    김종혁님 권능의반지에 나오는 여동생이 그나마 좀 현실적이죠. ㅋㅋㅋ 그정도도 사이 좋은거 지만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라라.
    작성일
    15.10.26 16:14
    No. 22

    전 남동생.ㅡㅡ 저도 책을 소중하게 다루는데 어느날 동생이 내 책을 말도 없이 지 친구를 빌려줘 놓고,지 친구가 잃어 버렸다거 배 째라고 하더군요.또 한번은 동생방을 지나는데 방문을 받치고 있는 책이 눈에 밟혀 사까이 가보니 내 책 이었다는거.
    인정사정 볼것 없이 그냥 파이트에요.누나랑 남동생은 그냥 부먹다짐.제가 날렵하게 발차기를 하는건,공격 스킬들중 여러개를 99로 찍을수 있게 된 이유는 전부 그만큼 사용 했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라라.
    작성일
    15.10.26 16:17
    No. 23

    앗!오타 수정이 안되네요.ㅡㅜ 버렸다거->버렸다고,사까이->가까이,부먹다짐->주먹다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라라.
    작성일
    15.10.26 16:21
    No. 24

    오빠에 대한 추억은,친구가 맨날 늦게 들어 가면사 제 핑계를 댔죠. 고등학교때, 친구 오빠한테 저랑 다른 친구까지 소환 당해,그 오빠 한테 폭풍 잔소리를 듣고 무릎 꿇고 손들고 한시간 있었던 기억.ㅜㅜ우린 잔소릴 들을때 친구는 지 오빠한테 회초리로 30 맞았어요. 그거 생각 보다 어마무시 했다는.
    그 이후로 오빠 따윈 필요 없는 생물이라 생각 했지만,저에겐 이미 오빠 보다 더 무서운 언니가 있었기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카스트로
    작성일
    15.10.26 18:05
    No. 25

    헉;; 그런 오빠면 정말 끔찍하겠는걸요;; 하지만 저도 그런 언니가 있다능 ㅠㅠ; 남일 같지 않아요 엉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10.26 20:10
    No. 26

    닉넴만 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셨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5.10.26 23:43
    No. 27

    ㅋㅋㅋㅋ 구여우시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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