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수룩한 초보 아마추어 작가 가정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현재 쓰고 있는 웨스턴 나이트를 살짝 뒤로한 채, 저는 포스토리라는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포스토리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는 가상현실게임의 제목이기 때문이며, 또한 포스토리는 Four Story. 즉 네 개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네 개의 이야기란 소설의 기본설정이 되는 불, 바람, 땅, 물을 다스린다는 개념을 의미하는 것으로 큰 의미는 없고 상징적인 의미만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현실에서 장님은 조각가입니다. 그는 현실의 것을 보지 못한 뛰어난 조각가입니다. 그는 현실의 일반인과는 다른 감각 그리고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그는 현실의 인간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에게 자신으로 하여금 현실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한 장애를 없애주는 가상현실이 나타났습니다.
그렇기에 주인공 태유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또한 제 소설에 나오는 모든 가상현실게임 유저들은 의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가상현실게임이 가지는 그 가치를 말입니다.
이런 목표의식을 통해 저는 제가 생각하는 가상현실게임에 대한 시각을 쓰고 싶습니다.
그 소설이 바로 제 포스토리 입니다.
PS. 미리니름 성 이야기는 대부분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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