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sf장르가 주류가 아니란 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얼마 전 무료 유료 베스트 장르를 보니무료에만 0.5개가 있고 유료에는 단 한 개도 없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sf장르에 도전한다는 게 위험한 건가 싶어 현재 망설이고 있습니다. 베스트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지표로써의 역할은 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작품이 뛰어나면 장르는 상관없다!‘ 는 말도 있긴 하지만 소설을 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그 정도로 솜씨가 있지는 못하는 데다가 실상 장르나 소재에 따라 독자층이 확연히 차이나는 게 사실인 것 같기도 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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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한혈
- 15.10.30 00:11
- No. 1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게 어떨까요?
머릿속에서 이야기를 굴리고 캐릭터와 놀다가 흥미가 쉽게 떨어지면 그 때 포기해도 되고,
이야기가 살을 붙여 나가고,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작가를 못살게 군다면 그 땐 포기할 수 없겠지요. 캐릭터도 생명인데 어떻게 죽여요. 졸작이 될지라도 일단 그려 볼 수밖에...
시장의 눈치를 보고 있다면, 좀 더 현실적으로 판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른 시장을 열어 볼 대작을 쓸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문피아 유행물이 5억짜리라면(전 짐작도 못함..), 까짓거 난 100억짜리 SF를 쓰는데 문피아 눈치 볼까보냐... ㅋ -
- Lv.1 [탈퇴계정]
- 15.10.30 00: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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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5.10.30 00:2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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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orMyo
- 15.10.30 01:5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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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동심童心
- 15.10.30 17:3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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