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안녕하세요? 무협 고수분들께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絲). 즉 실을 무기로 쓰는 주인공에 대해서이죠. 어떠십니까 상상이 되시나요? 금강사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실에 금강석 가루를 발라 스치기만 하여도 살이 떨어져 나가고 묶인다면 그대로 잘려버리는 무기. 소름끼치는 무기 아닙니까?
사용은 손가락 끝에서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 총 10개의 실을 하나하나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또한 여러갈래의 실을 한 움큼 잡아 사용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검처럼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면서도 멀리있는 적들도 능히 잡을 수 있는 그러한 무기. 어떠합니까. 쓸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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