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이 있는 데, 따르지 않는 조회수에 의외라고 생각하여 "정규연재란에 아재절님의 나카브 "라는 소설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뭐 잘 알려지지 않아서라고 생각해 추천을 합니다만, 그래도...........일단, 필력이며 묘사는 수준급이고, 습작은 아니실 것 같다는 생각인데, 수정 날짜를 보니 최근 수정을 하셨더군요.
총 16편 정도 올라왔는데 에게~~ 고고? 라고 하시면 작가님이 섭섭해하실겁니다. 평균 한회 분량이 15~18 정도니까, (설마 바이트라고 생각하시는 사람은 없겠죠?)
일단 세계관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판타지와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인데 톨킨옹쪽은 아니고 마틴옹쪽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렇다고 마틴옹의 세계관을 답습한 것은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줄거리는 대충
왕좌를 노리는 서부의 영주 클레오르(맞나-_-ㅋ) 아무튼 ..... 아 정리가 안되네;
읽어보시면 왜 정리가 안되는지 아실겁니다. 구도가 상당히 복잡하고 복선이 맞습니다;; 그래서 추천글이 있나를 확인해봤더니 앙쥬님이던가 그분이 '개미굴같은뇌'라고 하신 것을 봤는데 그말이 딱일 듯합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당. 흐흐;
왕이 뭔가를 꾸미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왕이 무엇을 꾸미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뭐 알면 이야기가 안되겠지만, 분명히 뭔가를 꾸미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일단, 왕을 독살하려는 음모도 자작극 같고 그, 이난나와 브랜든이라는 사람을 북쪽으로 보낸 것도 좀 의심스럽더군요. 아무튼 복선이 많으니 정독을 하시는 것을 원츄합니당;
시넌이라는 사람은 작가분이 미스테리한 인물로 만들고 싶은지 좀처럼 과거를 보여주지 않고 있는데 나름 추리를 해보면 왕자가 아닐까하는 막현한 추리가 (퍽퍽-_-)
일단 느낌이 대륙은 중세풍입니다만 알크티크 던가? 얼어붙은 땅 쪽은 환상의 세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주받은 기사도 있고 렘(컴터 메모리?)도 있고 이상햔 동물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기냥 늑대, 곰, 시베리아호랭이 이럼 이해하기 편할텐디 -_- 뭐 그런 것들은 작가분이 신비스러움을 조장하기 위해서 써놓은 것이라 넘어가겠습니다.
현재는 북쪽과 남쪽의 일이 따로따로지만 왠지 서로 얽힐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햐! 무지 어지럽네. 이래서 글쓰는 것이 참 어렵다고 하는가봐요.
작가분이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공지에 올려놓으셨네요.
부지깽이마스터나 똥글뱅이 마법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클릭을 안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전혀 그런것들이 안나오거든요. 주인공도 피떡이 되더군요. 맞아야 맺집이 느니 흐흐...
나 추리물 좋아해.
마틴옹의 글을 잼나게 읽었어. 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괜찮을 듯 싶더군요.^^*
단! 초반에 떨어지면 저도 어쩔 수 없구요. 현재 연재분까지 읽으면 실마리가 좀 잡히실 겁니다. ^^
여러분 나카브의 매력으로 빠져봅시다^^후회안하실거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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