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무협소설이 좋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판타지소설이 좋아지네요 ㅎㅎ 뭐 그렇다고 해서 마냥 판타지가 좋다는게 아니라 몇몇 판타지 작품들에 한해서 그렇다는 거지만 그 몇몇 판타지 작품들은 무협소설이 줄수없는 또다른 재미를 저에게 주는거 같더라구요~ 자! 그럼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지만 정말 한번 읽어볼만한 판타지 작품 3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릴 소설들은 거미무덤,비가내리는겨울,환상종족이야기까지 이렇게 3개입니다 그럼 간략하게 이 작품들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거미무덤의 핵심은 거미들의 사랑처럼 열정적인 사랑끝에 다가오는 두 연인의 파멸을 이야기할거같은(?;;) 조금 우울한 분위기의 소설입니다. 너무나도 아름답지만 감정이 메말라가는 여자주인공 시페와 시페의 연인이자 자신의 감정을 마음먹은대로 조절할수있는 능력과 공개되지않은 능력을 좀더 가진듯한 키신, 그리고 이 글의 남자주인공이자 키신과 시페의 절친한 친구이며 꿈에서 발휘한 힘을 현실에서 발현할수있는 능력을가진 매력만점의 시하라 그리고 등장하는 수많은 개성넘치는 조연들이 만들어나가는 우울한 파멸의 전주곡 거미무덤!!! 5화정도까지만 읽으시면 손을 놓지 못하실꺼에요ㅋㅋ(처음부분에서 다들 손을 놓으시는거같아서;;)
비가내리는 겨울은 모종의 과거로인해 암살을 거부하는 유서깊은 암살자가문의 젊은 가주의 돈을벌기위한 대 투쟁이라고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뭐 아직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정도로 말씀드려야겠네요 하지만!! 보통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정도 전개되는 내용을 예상할수있게되는데 비가내리는 겨울은 저의 예상을 종종 깨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ㅎㅎ 예상을 깨기에 더욱 재미있는 비가내리는 겨울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환상종족이야기..
이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자면 주인공은 나실이라는 인물로 이래저래 많은 사연을 안고 대학원에서 마법사 과정을 밟고있는 마법사입니다...그리고 베일에 쌓인 교수님과 역시나 베일에 쌓인 여주인공 헉!! 알고봤더니 주인공또한 베일에 쌓여있는..-_-
이래저래 베일에 많이 쌓여있기에 함부로 내용을 설명해드리기가 힘든 소설!!!! 환상종족이야기~
하지만 글의 퀄리티적인면에서는 어느작품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지 않을까라 생각이 되어지네요. 덧붙이자면 환상종족이야기도 서장이 조금 지겨울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뭔가 뒤로 갈수록 날림성이 강한거 같긴하지만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3작품을 한번쯤 읽어봐주셨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이 들어있는 추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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