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로 하여금 시험대에 오르게 하지 말아주시길..

소재가 참신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 독창적인 부분이 없어도 됩니다...

허나..순간적인 가벼움으로 글의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지 못한채 그 시작만 과대포장하여 ...

종래엔 작가 스스로도 어찌 매듭지어야 할지 몰라..

허둥되는 모습을 독자들에게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는 작가 스스로에게 역량이 되냐 안되냐를 묻기 이전에

기존에 있던 참 잘쓰는 작가들까지도 싸잡아 욕먹이는 꼴이

됩니다..

단순히 주목받고 싶은 맘에 그 치기어린 생각으로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눈길끌기 식의 내용을 쓰기 이전에 작가가 가져야할 책임이란..

뭔가를 먼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문화]

옳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연재 규정을 완결까지 지은 후 부터 연재하도록 하였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작가님들한테는 가혹한 시련이겠지만, 그런식으로 된다면 작품의 질이 더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겠지요.

[아이팟나노]

소재가 참신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 독창적인 부분이 없어도 됩니다


이것는 다 떠나서 -_-; 능력이 안되면 도전을 못하죠.

=_=;; 객코 관계없다고 할까나;

[豚神]

인터넷 연재니만큼, 그 또한 각오를 하여야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런 작품들 속에서도 진정한 보석을 찾아나서는 것이 문피아 회원들의 또 다른 길이 아니것소.

[금강]

오거수레님
그 부분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듬고 다듬어서 내놓고, 완벽하면 누가 싫겠습니까.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역량을 알 수 없습니다.
밤을 밝히면서 원고지를 메우던 그 시절이 아닌 초고속 통신으로 인터넷연재를 하는 지금이고,
연필이나 만년필이 아닌, 컴퓨터의 워드가 그 역할을 하는 빠른 세상입니다.
연재란 바로 그렇게 자신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생각하신 좋은 글은 책에서 찾아주시고,
인터넷연재에서는 바로 그렇게 모자란 점을 찾아주시고 짚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 인터넷 연재와 인터넷독자의 관계일 겁니다.
그렇게해서 커가는 내일의 주인공이 될 작가를 여러분은 보시게 되겠지요.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촏잉]

이제 소재를 가지고 뭐라고 할 만한 거리가 없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한계가 있으니까요..현재로선 소재고갈이기때문에 참신한 소재를 이용한 소설을 바라는 것은 힘듭니다. 물론 바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그 분에겐 한마디를 해드릴 수 있네요..
참신한 소재를 내놓으시면 제가 한편 써드리지요 -_-

[piENarA]

인기가 없다고 소설을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조금 본거 같네요..
소설 쓰면서 뭐를 바라고 썼는지는 몰라도...

관심 안가져 준다고 글을 포기하는건 안좋다고 보네요..

특별한 사정 없으면 연중은 하지 말아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