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낸 비범한 소설을 추천합니다.

당근이지님의 오크레전드.

비범하다.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습니다.

투드와 맞짱을 뜨는 그날까지 건승 -_-b

은 아니고............처음 봤을때는 이게 무슨 글장난이야......

하고 피씩 하고 웃어넘겼는데............므훗........

유쾌한글입니다 ^^.

세상의 모든 무개념고딩을 때려잡을때까지 오크히어로의

행보는 계속됩니다.~ 쭉~

[아이팟나노]

죠낸 개념무장 아이팟나노가 당근이지님의 소설에 등장해보고싶다.

[風靈刃]

오크신화.. - -b ㅋㅋㅋ;;
무개념고딩 때려잡기 프로젝트인가요~ ㅎㅎ

[광장대인]

'조낸'이란 표현은 좀 거북하네요.

[殺人探偵]

아아, 그건 본문 중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餓狼]

흠. 전 개인적으로 소설의 스토리를 얘기하거나 아니면
감상문을 적는 추천글보다 그 글의 이미지를 추천하는
경향입니다. ㅡ.ㅡ.....
"조낸"라는 표현을 적을까 말까 하다가 가장 어울리는
추천글이라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비방글이 아니라 추천글입니다 ;ㅁ;)

[공기인]

"조낸" 란 나쁜 속어가 많이 등장 한다니 볼 가치가 없는 글인것 같네요

[殺人探偵]

솔직히 말해, 볼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왕따고(초)딩이계진입깽판판타지에 대한 풍자글이랄까요. 제목부터가 '발로쓰는글'입니다. 당근님도 문학적 가치를 지니기를 기대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히융]

흐음.. 볼가치가 없다? 조낸 이쁘네? 조낸 공부잘해 모 이런것도 있지 안습니까? 한부분만 듣고 말하시지 마시고 한번가서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그리고 남의 글을 그런식으로 볼가치가 없다 는 이런 말은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글쓰는분 생각해셔야죠.

[YoShI]

음 추천자체가 웬지 볼 의욕을 떨구는.....

[한 다]

과연..
비범했습니다. =ㅁ=b
조낸 비범했습니다.
무개념 이계인들을 쓸어버리는 비범한 오크의 절규!

특히 고삐리 이계인이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이계인에게 갔어야 할 비급과 영단을 먹는 오크의 모습..
감동해 버렸습니다. =▽=b

[殺人探偵]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덧붙입니다.

애시당초 '글 한번 잘 써보자'는 생각으로 쓰신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보입니다.) 그냥 '보고 웃자'는 식으로 쓰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보고 웃었습니다. 그것 외에 억지로 가치를 찾아내려는 것 자체가, 바로 그런 엉터리 같은 글에 억지로 가치를 부여한 것을 풍자한 '발로쓰는글'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요?

[히융]

아무리 그렇다고 이런 글을 보고 그분이 좋아라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발로쓰는 글 이거 모욕이지요.
잼있게 보셧으면 그부분만 쓰시고 올리시셔야죠.

[殺人探偵]

'발로 쓰는 글' 그거 제목입니다만. -_-a

[히융]

그렇군요. ㅡㅡㅋ 하지만 그건 앞부분만 이지요.
진정한 제목은 오크 레전드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공기인]

"존낸" 이말은 쓰면 안돼는 은어 입니다 왜 "좇나게 이쁘다" 이런 표현을 씁니까? 글 내용중에 욕으로 쓰는거야 등장인물이 욕을 하는거니깐 그렇다 하더라도 당연히 써도 무방한것 처럼 몰아가는 사람들은 이은어 자체가 어디서 변질 돼서 나온 말인지도 모르고 쓰는것 같아서 않타깝네요
글을 쓰고 읽는데가 문피아 입니다
왠만하면 좋은 표현을 할려고 하셔야지 나쁜표현들을 당연하다는 식으로
주입 시키지 말았으면 하네요
언어 정화는 시키지 못할 망정 더이상 번지지는 않게 해야 하지 않겠읍니까?

[애시]

^^
재밌네요
추천감사합니다
읽으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CooH]

PAIN님 너무 진지하신듯.;
이런 진지한 얘기하지 말고 먼저 소설부터 한번
보시고 즐겁게 웃어봅시다^-^

작가님이 쓰신 의도도 그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근이지]

오오오!전 감동먹었어요!추천글올라오다니 ㅠ.ㅠ

[한 다]

사실 작가라고 자신을 칭하는 무수한 사람들이 판타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이를테면.. "내가 판타지를 쓰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돈때문이다"
라고 하는 작가까지 있을정도니까요..

판타지 문학자체의 폄하가 아닙니다. 판타지 자체를 어떤 개념으로
잡을 수는 없겠지만.. 환생물이니.. 게임물.. 군주물.. 이건 조금
아니다.. 싶은것은 어쩔수 없는 시각인것 같습니다.

오크레전드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건 아무리 봐도.. 작정하고
현 소설판도를 꼬집는 글이라고 아니볼수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계마인전(로도스섬전기) 이후로 앞다투어 드레곤라자이니 뭐니
하는 아류물이 생겼고. 그 와중에서도 특출난 뭔가가 생기면
다시 그것에 대한 아류물이 생겨났고. 아류와 아류가 넘치다 못해
결국 SF나 판타지가 아닌, 환생물이나 군주물같은 것을 장르라고
때려놓고 출판타이틀에 새겨 판매된다는 것은..
그저 출판사의 상술일 뿐.

오래전에 귀환병 이야기 라는 책을 보며 진심으로 재밌어하던때가
있었는데요~.. 그 책의 저자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글을 썼다는 서두를 달아놓고 있더랍니다.
고무림의 여타 글중에서도 그만한 수작은 종종 나오지만,
정말 그도저도 아닌 글들이 상위조회목록에 박혀있는 것을 볼때면..
정말 기분이 오묘해 지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제 사담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당근이지]

그래도 고무판이 좋아요. 참신한 소설이 많걸랑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