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작가의 조건 } 첫 번째 이야기

[훌륭한 작가의 조건] 첫번째 이야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기본적으로

많은 노력과 자기성찰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본으로 가져야 하는 것은 신용입니다. 그것은 인간적인 믿음도 포함됩니다.신용이 없으면,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그것은 인간관계의 기본철칙입니다.

그러나,가장 기본적인 약속은 작가 자기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자신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작가가 독자와의 약속은 지키겠습니까.따라서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약속은 신중하게하고 일단 약속을 한 번 하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그렇다면 독자의 신용을 쌓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훌륭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인식과 분석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작가들은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자신의 글에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글에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지면 자신의 말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고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약속하며 그대로 실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라면 독자의 신용은 떨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섣불리 한 약속은 결코 지켜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작가의 훌륭한 자질중에서 하나를 잃게될 것 입니다.

*작가분들이 힘들고 창작의 고통속에서 보내시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약속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글 올립니다.

힘드시더라도 꼭 약속 지키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콩이사랑]

전 이미 포기했음.

[소중한오늘]

가장 기본으로 가져야 하는 것은 신용입니다

[설유애]

이 야밤에 해모수아들님 안 주무십니까?
기다리고 잇는 독자님들을 생각하면 글을 써야 는데 준비되지 않아 머뭇 거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다독을 하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연재할지 안할지는 생각해 봐야 겠습니나만..^^
혹시 제가 한 말 중에 약속 어긴 건 없지요? ^^
없는 듯 함니다 ^,^

[가나]

가슴 뜨끔한 말씀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해모수아들]

아! 물론 작가분들의 창작의욕에 기름을 뿌리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장난성 글들이 난무하여 한사람이라도 한번쯤은, 정중히[따끔한]충고도 필요할듯해서 총대를 맨 사람입니다. 저는 작가분들을 사랑합니다.

[테사]

동감합니다.

[북경대인]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두렵고
무서운
좋은 촌평입니다.

[난센]

헉!! 쟁쟁한 작가 분들이 말씀을 하시는데, 저 같은 초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여러 좋은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점인데, 최근의 덧글의 추세를 보면 작가에게 힘을 준다기 보다는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연참을 해라, 마라, 혹은 미리니름이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사항으로 압박을 하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아직 초보 인지라 글을 쓰거나 볼때, 덧글하나 하나에 전부 관심을 가지는 편이라 그런 글들을 볼때마다 마치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겪습니다.
비단 제 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들의 글을 볼때보 마찬가지 구요.
장난이 섞인 독촉이라도 저 처럼 소심한 놈에겐 극심한 압박이 된답니다. 그저 '건필하세요' 이런 정도라면 엄청난 힘이 되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이야기들은 심각한 압박이 됩니다.
작가분들이 약속을 함부로 한다고 하셨나요?
약속을 하지 않고는 못베기게 만드는 독자분들의 압박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취미 삼아서 글을 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생계를 위해 혹은 무언가를 얻기위해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독자의 반응 하나 하나, 선작하신 분들의 숫자 등이 얼마나 큰 압박으로 다가 오겠습니까?
독자로써 글을 읽을때 내가 보고 싶은 것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한사람의 독자니까)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독촉보다는 격려는, 내용에 태클보다는 지적을, 이런것이 더욱 힘이 되지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좀 너그러운 마음으로 글을 쓰는 사람을 바라봐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이해하되 호된 비판으로 작가의 성장을 돕는것이 독자로서의 좋은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해모수아들님께서 총대를 매셨다고 하시니 이런정도의 말을 각오 하셨겠죠? ^^%
저도 뭐 정말 아무것도 아닌 놈이지만 일종의 변명아닌 변명을 해봤습니다. ^^% 그럼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해모수아들]

설유애님,가나님,북경대인님,침류님 쟁쟁하신 분들이... 고맙습니다.

저의 졸필로 작가분들의 심기를 어지럽히지나 않았는지....

침류님! [댓글 악플,문제는 ] 저위에 악플에 시달리는 작가 에게.. 라는 글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테사님! 저는 훌륭한 독자가 아닙니다. 테사님같은 훌륭한 분들이 많으신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