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탄의사수라는 작품을 쓰던 비행단두대입니다. 이렇게 연담란에 글 남기는것도 오랜만이군요. 오늘은 저의 신작 '크레센도'라는 소설을 홍보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크레센도의 스토리는 쉽게말해 서로의 모든것을 빼앗았고 서로에게 모든것을 빼앗긴 두 이복형제의 이야기입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누가 한대 때리니까 열받아서 두대 때리고 두대맞은넘이 열받아서 세대 때리고 세대 맞은 넘이 열받아서.... 이런식으로 가다가 결국 서로 칼들고 난도질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포일러 아니냐구요? 그런 염려는 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시작부터 결말을 까발리고 쓰는 소설이니까요-_-. 따라서 결말보다는 그들이 왜 이렇게 되었나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말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 소설이 크레센도입니다.
서로를 끔찍하게 미워하는 두 이복형제들의 복수 주고받기. 연쇄복수극. 크레센도 많이 보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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