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깜작 놀랬네요...

오늘 영화 "괴물"이 역대 영화 흥행 기록을 깨고 있다고

인터넷 뉴스에 나오길래..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괴물"이라는 책이 있길레..클릭 해보니..

저자 : 봉준호  역자 : 홍정훈

이라고 되어있길래 깜작 놀랬네요..

책 설명이

"영화감독 봉준호의 영상언어와 작가 홍정훈의 소설적 상상력이 빚어낸 New Fantasy 봉준호 감독의 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판타지 작가 홍정훈이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 『괴물』은, 우리네 평범한 가족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짜 영웅임을 증언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타지 소설이다."

비상하는매,월야환담채월야,더로그..등의

휘긴경이 맞더군요...

다들 알고 계셨는데 뒷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영화도 안봤는데..소설 먼저 보고싶군요..

내일 알아보려 다녀야겠군요...

[불랑기]

이거또 카드를 긁을 일이 생겻군요 ㅡㅡ;;;

[연(淵)]

허헉! 개인적으로 홍정훈작가님의 열렬한 팬으로써 그러한 사실을 여지껏 알지 못했다는 것에 부끄러움이 밀려오네요..;;;

[소울[疎鬱]]

이런건 다음부터는 정담에 써주세요~~

이건...웃으시라고....네이버 작가소개란에 써 있는...( ㅅ)(웃을 수 있을지..( ㅅ))

저자 | 봉준호
연세대 사회학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한 봉준호 감독은 습작 시절부터 일찌감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16㎜ 단편영화 『프레임 속의 기억』과 『지리멸렬』이 94년 밴쿠버와 홍콩영화제에 초청받았고, 2000년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로 홍콩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과 뮌헨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03년 『살인의 추억』으로 그 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면서 스타 감독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2006년, 신작 『괴물』이 제 59회 칸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화 『괴물』은 봉준호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이 밑바탕 된 작품으로,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히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초기작 『비상하는 매』를 비롯, 『월야환담채월야』, 『더 로그』, 『발틴사가』 등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문단에 판타지소설 시대를 개척한 젊은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엔 판타지와 신무협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인간소설에 관심을 쏟고 있다.

[미노루]

사실은 괴물을 "추천"하려 글을 썼지만..
아직 제가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추천 비슷 무릿한 "알림"이 되었다고 할까요..

[초록선인장]

괴물...주말에 보려는데 표가 없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울새]

와우 몰랐었는데...=_=;;;;;;;;;;;;
이거 참. 괴물 안 보고 넘어갈 수가 없군요.
대단합니다, 휘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