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에 있던 많은 작품들이 모두 새글이 없어서 무료하던 중에 선호작베스트 중에서 보지 않던 작품 중 제목이 특이하여 읽게 된 작품입니다.
찰나의유혼이라는 제목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오늘 오전부터 읽기 시작하여 조금 전에야 올라온 작품을 다 읽고나서야 제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죠.
대략적인 줄거리가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시간에 대한 느낌이 유달리 다른 주인공[유혼]이 우연히 시장거리에서 접한 절대 고수 중의 한명이 추는 춤[실제로는 절대고수의 절기]에 빠져 서서히 무공에 빠져들어가는 과정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 내용전개가 특이한 점도 있지만 은근히 웃음을 자아내는 작가분의 글솜씨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독자분들에게 "찰나"라는 개념이 어떤 식으로 글 속에서 스며들어있는지를 한번 느껴보시기를 권합니다.
( 정말 오랜 만에 추천 글을 적어봅니다....)
오늘따라 선호작한 작품들이 유난히 올라오지 않는 우울한 토요일이네요.....
최근에 자주 읽는 현령목우량, 장랑행로, 대협심, 견왕지로, 사형제, 구중천, 무황지로........
자주 올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작가분들 쪼개만 더 자주 올려들 주세요....^^
다른 많은 선호작들도 있지만 다들 출판으로 인해서 연중을 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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