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오면서 추천글을 보며 작품찾기를 시작한지 어느 새
제가 드디어 추천을 하군요.
제가 살면서 이 느낌, 전율을 느낀 세가지 작품.
많은 사람들이 보고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첫번째 캔커피 님의 'Resolution' 입니다.
현대에서 펼쳐지는 이야긴데요. 처음엔 평범하게 봤는데
그 느낌이 있잖아요. 그저 그런데 계속 보면서 자꾸 윗글을 클릭하
는거요.그것도 저절로요.어느새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주인공도 좋았구요. 줄거리는 대충 현대에서 벌어지는
SF같은[공상과학]환상적인 이야기[그렇다고 해서 우주나 건담
로봇은 안나옵니다 말그대로 공상과학!]입니다. 주인공인 카이와
유진 그리고 카이그룹이 펼치는 이야기!
두번째는 민수군 님의 '찰나의유혼' 입니다.
무협으로써 글 실력도 못지 않고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 재미있는 스토리! 저는 주인공이 마음에 들더군요,
줄거리는 유혼이라는 주인공이 세상을 보통사람들보다 느리게
본다는 것입니다. KBS의 스펀지에서1초에 몇천장이나 하는
초고속카메라 처럼 본다는 것이지요.
유혼은 엄청나게 느린세상에서 어느 광대가 춤추는것을 보는걸
유일한 낙으로 삼습니다.
사실 그것은 춤이아니라 무공이었지요. 주인공은 세상보다
느리지 않은 무공을 보고 흥미를 느끼고 더 높은 무공을 보고싶어
합니다. 그 다음은 직접 가셔서 보세요~
세번째는 목요비 님의 '오버더임파서블' 입니다.
처음에는 어느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해주는가 싶더니만[주인공
같습니다.] 그 고등학생이 읽는 책의[판타지책] 이야기를
대뜸하는데 그게 무지 연스럽다는 겁니다. 현대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데 판타지이야기를 다루자 현대이야기는 생각도 안날
정도로 몰입도가 대단하더군요.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작품들이구요.
제 가치관과 관점에서 본 작품들이기 때문에 소개가 마음에
안들다 싶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그럼 이 세가지 작품들이
잘되길 바라며!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