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님의 검은태양 읽어보셨습니까?
왜 검은태양이냐구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보는 순간, 아 이것 때문에 검은태양이 제목이었구나 하는걸 짐작하게 되죠. (독자분에 따라 짐작 못하실수도 -_-)
파라오를 소재로 사용했는데,
생각의 발상이 기발합니다.
솔직히 파라오는 진짜 금단(?)의 영역인줄 알았는데 파천님이 그걸 끄집어 쓰셨더군요.
파라오인 주인공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판타지와 맞물리면서 좀 엉뚱한 모습을 자아내는 것이 우습고, 엄청난 힘을 발휘할 때면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큰 힘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만, 작가님께서 자잘한 한방보다 크리티컬 히트다! 라고 하시더군요.
화요일날의 새벽,
검은태양의 일독을 권합니다.
달려가보시죠. 연참대전 1위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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