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까지 나왔더군요.
무조건 소장하리라 마음먹었던 책입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읽으라고 나서서 빌려줘도 될만한 소설입니다.
저는 무협, 판타지를 무시하는 제 여친에게 빌려줄까 합니다만.. 좋아할거라고 확신합니다.
너무나 순수한 청명이 인간지도를 배워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유쾌함과 감동스러움의 연속에 어느 순간 정화된 자신을 발견하실지도 모릅니다^^
검술은 하나도 모르지만 이기어검의 검선이고
산속에서 등선할만한 그 순간까지 살아 욕이라곤 '돼지' 하나밖에 모르며
심심하면 유체이탈하여 돌아다니면서 유체이탈이 뭐가 특이한지 모르고
호풍환우를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없다는 걸 전혀 모르는..
너무 순진한 선인의 인생탐험극.
꼭
꼭 찾아들 보세요^^
'촌부'님의 '우화등선' 출간된 작품이며 4권까지 나왔습니다.
p.s 교보문고에 주문하며.. 자축하는 기분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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