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7 파란미르
작성
06.07.07 01:38
조회
1,348

에바가 26화부터 시작하면 누가 보겠나. 란 느낌이라더군요.

그냥 조금 우울해져서 처음으로 한담란에 글을 써 봅니다.

제가 글을 못 쓰는 탓으로 생각했는데, 제 취향 자체에 문제가 많이 있었다는 결론이 나왔군요.

글을 리셋하고 다른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부분만 남겨서 쓸까도 고민중입니다.

실제로 재미만을 추구할 목적으로 쓰는 글인데, 취향이 남들과 다른 탓에 재미를 주지 못한다면 실패한 글이라고 봐야겠지요.

이럭저럭 처음 이야기란 것을 써 본지 십년이 넘어가는데도 별 발전이 없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혹시나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다가 해결하신 분, 해결은 못했지만 열심히 고민중이신 분들, 한 마디씩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다시보기
    작성일
    06.07.07 01:43
    No. 1

    에바가 26화부터 시작한다면... 마지막 부분 때문이라도 전 볼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이히헷
    작성일
    06.07.07 01:46
    No. 2

    작가님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은색
    작성일
    06.07.07 01:48
    No. 3

    글쓰는 입장이아니라 잘모르겠지만

    답은 있기마련입니다

    빨리찾길 바랄게요..!!

    <그리고 이건 제생각이지만 글쓰는것을 잠시 연중하시고 다른분들의 글을 눈여겨보시는것도 괜찮을거라생각됩니다... ㅎ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7.07 02:23
    No. 4

    글을 언제까지 왜 쓰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글을 늙어죽을때까지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쓴다고 하시면
    끝까지 쓰세요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 되고 다음작품을 쓸때 큰 도움이
    됩니다 완결작가와 그렇지 않은 작가는 큰 차이가 있죠
    흥미위주로 글을 좀 쓰다가 출판도 해보고 싶다면 다른 작품을 쓰는게 좋겠죠
    대신 글솜씨가 늘지는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엘펜데카
    작성일
    06.07.07 02:30
    No. 5

    오늘 에바 새로 받았는데;; 덜덜덜;;
    이제 엔드오브에바 2편만 더 받음 끝이라는;;;;
    이런 우연이;;ㅋㅋ
    이번에 또 보면 전화만 6번째 받는건가;;;
    씨디로 굽던지 해야지;; 매번 받을라니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JJunii
    작성일
    06.07.07 02:31
    No. 6

    저도 취향이 요즘 인기를 얻는 주류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지라
    글을 쓰면서 제법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요즘의 주류와 대세에 대해...
    그리고서 내려진 결론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자< 입니다만.
    그 선을 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드림캐쳐
    작성일
    06.07.07 02:34
    No. 7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7.07 02:34
    No. 8

    처음 쓰는 글 완결을 못내면 다음에 글을 써도 그게 출판까지 이어 지지 않으면 완결 내기가 힘들더군요 저도 처음에 글 쓰다가 중간에 포기했는데 다음부터 글을 써도 중간에 포기하고 유행에 따라 글을 좀 쓰다가 말다가 쓰다가 말다가...이렇게 되더군요 위에 분의 말처럼 적당히 타협하면서 써보세요 저처럼 될까 안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파란미르
    작성일
    06.07.07 03:31
    No. 9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6.07.07 06:50
    No. 10

    일단 완결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유도 충분하구요.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적당히 타협하는 일은 좀 더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을 하는 바이구요.
    완결이 왜 중요하냐면 완결된 글은 그 자체로 힘을 갖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편을 완결하면 스스로의 만족감은 차제하고라도 다음글에 그만큼의 힘이 실리지요.
    뭐, 단편이나 산문 정도밖에는 써보지 않았지만 여러분의 말을 들어보고 내린 결론이 그렇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랜서
    작성일
    06.07.07 08:19
    No. 11

    친구가 한말이 좀 심한거 같습니다. 아니면 좀 수정을 하시던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7.07 14:45
    No. 12

    한달쯤 모든걸 잊고 있다가 자기글 다시 읽어보면 친구말이 이해가 될껄요

    누구든 자기가 현재 눈앞에 있는것이 최고로 보이고

    타인의 이야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 법입니다.



    내가 지금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못느끼더라도

    한두어달 물러서 있다 살펴보면 눈에 확 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Cliet
    작성일
    06.07.08 04:14
    No. 13

    방금 올리신 분량 다 읽고(burnyoursoul맞죠?) 리플 남겼는데.. 끄적댄 것과 같이.. 전 재밌기만 하더군요a 대체 왜 새로 시작하라고 친구분께서 그러셨는지.. 아직 이야기가 많이 진행된 건 아니니 섣불리 말하긴 그렇지만.. 초보독자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약간 무겁긴 한데 그래도 흥미를 끄는 게 여러 가지 있어서 계속 읽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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