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셨을때?? 라고 할까요?
문피아에온지 고작 1주일 조금 넘었지만 연재하면서 덧글에 어디서 본기억이 난다 주인공이 뭘했었는데 어떤 캐릭터가 등장했었는데 초반 연재분에서 몇분 정도가 정확하게 알아 차려 주셨습니다 ㅠ.ㅠ
그때의 감동이란.. 어느새 시간이 3년이란 흘러 유조아에서 택틱스란 글로 연재하다가 군대에 팔려가고 그곳에서 초반부를 리뉴얼하면서 과연 내가 전역한 이후에도 날기억해주는 독자분들이 있을까? 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간 유조아는 조아라로 바뀌고 아무도 제 글에는 관심이 없더군요..
그러던 중에 찾아온 고무판에서 전 옛 독자님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참 가슴이 따듯해지더군요, 이번에야 말로 제 글을 완결해 보이겠다는 각오가 솟구치고 있습니다^^
게임소설과 주인공은 카레이서, 듀얼 블레이드의 기사를 어렴풋이 기억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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