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nes입니다.
저는 21인치 소니 트리니트론 CRT모니터를 씁니다. 좋은 모니터죠. 기독성도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모니터로 글을 읽고있질 못합니다.
눈이 아파요. 안구 건조증은 없는데 그래도 눈이 아픈걸요.
그래서 타이핑을 할때도 묵묵히 시선을 키보드에 집중하고 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글은 인터넷으로 못본답니다. 책으로 봐야 하죠. 보더라도 영 집중이 안됩니다.
그렇기에 인터넷에서 열독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래도 몇개 작품을 선작해놓고 좋아라 하면서 보고있는데
그중에 JJ클럽님의 벨라베르가 있습니다.
그 작품은 눈아파도 열심히 봅니다. 왜냐면...
재미있거든요? 가끔 학교에서 몰래 출력해서 보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재미있다는 한마디가 중요하죠.
재미가 없으면 왜 보겠습니까?
저는 섣불리 추천하는 편이 아닙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제이름으로 검색해보세요. 추천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 안보셨다고요? 어서 보러가세요.
재미있습니다. :)
ps. 글 중간중간 삽화도 꽤 그려져 있습니다.
저같이 그림에 소질없는 사람에겐 부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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