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비나 물을 무기로 무공을 펼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이들이 들으면 황당하다 생각할지 모른다. 여러 병기를 두고 힘들게 몇 배의 공력이 필요할지 모르는 물로 무공을 펼치다니 한껏 비웃음만 받으리라. 아니, 물 자체가 무기가 된다는 생각조차도 기가 차다 할 것이다.
하나, 가슴이 무섭도록 뛰었다. 묘한 흥분과 즐거움이 용솟음쳤다.
.
.
.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이 번졌다.
무림역사상 최초로 자신이 만들 것이다.
수공(水功)을!!!
-본문 중-
야운님께서 정규연재란에서 폭류신공이라는 글을 시작하십니다.
이제 곧 연재를 해 주시겠지요?
축하합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