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추천이군요.
언제나 추천부탁드린다는 글만 올리며......추천 구걸을 해왔던 저에게 하나의 오아시스 같은 글을 발견하여, 이렇게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
그것은 바로!!!!
lines님의 마에스트로 입니다.
우주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소설이죠. 그러나, 미래라고 보기엔 지금의 시대에 사용되던 것들이 많이 있어서....친숙함도 주더라구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기계가 해주는, 그런 배경이 아니란 것이지요. ^^
많은 비밀과 의문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루이스.
그리고 루이스를 둘러 싼 온갖 사건 사고들.
아직까진 이렇다 할, 큰 사건들은 없었습니다만....이제 곧 나올 예정인 것 같습니다. 약간 학원물 삘이 나는 것이, 정말 몰입도가 높은 소설이더군요.
주인공은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밝혀진 비밀들은 몇 개 없지만, 그것도 곧 나오겠지요. 주인공 형들도 다 심상치않은 인물들...
마에스트로는, 이런 것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내뿜는 소설입니다 ^^
작가님은 취미로 글을 쓰신다고 하지만, 7년 동안 구상해온 글을 취미로 쓰는 사람이 과연 어디있을까요?
필력도 좋고 주인공도 멋지고, 배경도 친숙한 이 매력적인 글에 빠져봅시다.
(+)......원래는 이것보다 훨씬 더 길고 떼깔나게 썼었는데, 컴퓨터가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다 날라갔네요 ㅠㅠ
이 컴퓨터....부셔버릴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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